Horsey Books·승마서적/Book 1·승마,교감의 예술

나눔문화 깜짝 출판기념회

케이트박 2010. 3. 4. 10:50

 미국에 있을때 책이 나와 한국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려서 만나야 했었는데

어제 나눔문화에 가서 책 싸인을 하고 생각지도 못하게 그분들이 준비한 출판기념회에 졸지에 참석하게 되었다.

책이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기쁘다.

서점에 가서 선뜻 사는 것보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많이들 하시는 것 같고

동네서점에 가보니 역시 가져다 놓지를 않아 찾을 수가 없었다.

제주도에서 가장 크다는 탐라서점에 가서도 이*희 라는 분께서 주문해서 가져다 놓은 한 권이 전부였고

아마 서울에도 교보문고에나 있는 것 같다.

시간이 나면 나도 한 번 가보고는 싶은데 가게 될지는 모르겠다.

 

흐미..교감의 여신이라...^^;;;

역쉬 책 제목은 잘 정한 것 같다.

어제 다른 곳에서 책을 읽으신 분들과 만날 수가 있었는데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셔서

그간 사랑받은 이 블로그의 연장으로서 그 사랑을 또 받는 것 같다.

  

깜짝 놀랐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격 먹었다(!)

나눔문화 연구원님들 감사합니다~~!

워낙 블로거라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싶었지만 꾹 참고 몇장만 찍었다.

 

 그간 원고로부터 책이 되어 나오기까지 슬라이드를 만들어 보여주셨다. 

완전 감동.

원고가 편집과정을 통해 탈바꿈하여 애벌레가 나비가 되듯 

변신하여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승마인구가 적다며 출판을 꺼려하는 다른 출판사와 달리 책의 가치를 믿어주신 박노해 시인님과

 출판을 맡아 수고해주신 나눔의 허택 사무처장님,

그리고 지지를 해주신 연구원님들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다. 

떡 케이크와 화분을 준비해주신 깜짝 놀라게 한 배려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책이 나온 후 사흘만에 말꿈을 꾼 이야기로 시작하여

열정을 가지고 귀한 일을 하시는 연구원님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시기를 바라는 말씀으로 답사를 마쳤다.

앞으로도 귀한 일 많이 하시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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