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배우기/basic training·기본훈련
망아지 젖떼기
케이트박
2012. 7. 10. 07:33
몬티 로버츠의 망아지 젖떼기 훈련
망아지 젖떼는 것은 여러 방법이 있는데 어미말과 망아지의 숫자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대개 다섯달에서 여섯달정도에 하는데 일반적인 방법을 이야기 해보면
몬티는 같은 성별로 짝을 지어, 암망아지는 암망아지끼리, 숫망아지는 숫망아지끼리
젖을 떼고 함께 있도록 두어 같이 자라게 한다.
벅 브래너맨은 이 망아지들을 나이 들고 점쟎은 겔딩과 넣어 같이 지내게 하는데
겔딩이 안정감을 주면서 버릇도 나빠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한다.
일단 젖을 떼고 어미와 떨어져 더이상 어미를 부르지 않으면 조인업을 하는데
독립적인 싯점에 들어가는 좋은 이정표가 된다.
제대로 하면 사람과 망아지 사이에 평생 가도록 지속적인 이해를 갖게 할 것이다.
두 번 또는 세 번의 조인업을 연달아 할 것을 권하는데
surcingle/(안장없는) 조마삭 복대와 재갈을 해보는 것이 상당히 가치있는 일인 것을 보았다.
나중에 둘리헐터로 교육시키면서 조인업 하기가 더 간단하고 스타팅을 하기 좋다.
젠틀하게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망아지를 대해야 하는데
아직 작고 무척이나 예민하기 때문이다.
이때에 너무 많은 조인업을 하면 반대의 효과를 일으키기 쉽다.
마치 아이들에게 같은 잔소리를 하는 것과 같아서
싫어하고 화를 내는 표시를 하게 된다.
지혜롭게 그 원칙대로 하면 두세번만으로도
평생 말과의 신뢰의 관계를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된다.
출처: 몬티로버츠, From My Hands to Y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