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뼈와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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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orse Anatomy for Performance, Gillian Higgins with Stephanie Martin, D&C
Thoracic Vertebrae 등뼈
상대적으로 경직되고 잘 굽혀지지 않는 부분이다. 18쌍의 늑골이 연결되어 있다.
이 부분의 척추는 복강의 내용물의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경직되어 있다.
Lumbar Vertebrae 허리뼈
6쌍의 뼈가 붙어있는데 척추에서 가장 움직임이 적은 곳이며 넓고 수평적인 부분은 힘과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말의 후구에서 생산되는 힘은 이 6개의 척추를 통해 앞으로 전달되지만 골반이나 늑골이 지탱을 하고 있지 않아 근육에 무리가 가 근육통을 일으킬 수 있다.
그림: Google, The visual dictionary
안장의 위치는 이 등뼈의 맨끝 보다 더 뒤로 위치해서는 안되며, 이곳은 맨 끝 늑골을 따라 손가락으로 짚어 올라가다보면 척추와 만나는 곳이다.
골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훈련이 구조적이고 점진적이어야 한다.
뼈가 튼튼해질 수록 연골이 두꺼워져 충격을 흡수하기 좋다.
운동을 멈춘 후에도 48시간까지 근육과 뼈는 계속 강화된다. 이후에는 다시 운동 이전으로 복귀하므로 효과적인 훈련을 위해 운동과 훈련은 정규적으로 해야한다.
뼈는 매 7-10년에 걸쳐 한번 재생된다.
마방에서 오래 서있는 말들은 관절 사이의 유동액이 적게 분비되어 뻣뻣해지기 쉽다. 마방에서 데려나와 시간을 두고 걸린 후에 타는 것이 말을 아끼는 일일뿐더러 운동의 질에도 좋다.
기승자와 안장을 합쳐 말의 체중의 20%를 넘지 않아야한다.
뼈는 가해지는 힘을 생산하고 유지하고 견딜 수 있도록 강해야 한다.
뼈는 운동와 훈련에 대응하여 다시 형성될 수 있다.
뼈를 바르게 컨디션 해주는 것은 근육이나 인대와 건의 컨디션을 만들어주는 것만큼 중요하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주지 못하면 뼈에 무리가 가고 충격으로 인해 삐거나 다치기 쉽다.
다양한 운동을 일정하게 하며 자유롭게 뛰노는 시간을 주는 것이 뼈와 관절의 유동성과 탄력에 좋다.
다양한 표면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단단한 표면에서 운동하여 뼈를 튼튼하게 하는 것은 적당히 균형을 잡아가며 해야지 지나치면 충격으로 인한 부상을 입게된다.
시합에 비슷한 조건의 지표면과 걸음, 속도와 조건에 익숙하도록 정기적으로 훈련을 하면 좋다.
정기적으로 장제를 해서 발굽이 제대로 기능하게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