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3. 2. 26. 21:26
막 퇴역한 경주마들이 몇개월 쉬면서
승용마로서 거듭나기 위한 재활훈련을 받을 때
줄 수 있는 허브/약초액체다.
왼쪽의 Devil's Claw Flex는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해준다고 한다.
뷰트와 같은 진통제보다 허브로 된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오른쪽은 st.john's wort 성분이 들어 말을 안정시켜준다.
새로운 환경에 와서 흥분을 잘 하거나 잘 놀라는 말은 줄만한다.
서러브렛을 입양해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너무 예민하여 다루기 힘들때
사료에 섞어 하루에 두 번 한 두달 간 주면 효과가 있다.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질 때 까지 진정시키고 몸의 통증을 줄여주면서
서로를 알아가면 더 안전하고 안심하며 운동할 수 있을 것이다.
래미는 성격이 안정적이라 딱히 멜로우까지 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데빌스클로는 몸이 뻣뻣하니 두 달 정도만 줄 생각이다.
말 피지오테라피스트가 래미를 보러 내일 올 것이다.
뛰어난 승마인이면서 수의학을 공부한 배경이 있는 수잔이다.
어떤지 의견을 들어보고 두어번 물리치료를 받게 할 생각이다.
이것 역시 돈받고 광고해주는 것 아니다.
필요한 사람은 웹사이트에서 직접 구매하시면 된다.
서러브렛이 많은 우리나라 마장에 서러브렛을 자마로 갖고 계신 분들에게
단지 이런 도움이 될만한 허브가 있다고 알려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