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3. 5. 19. 05:08

보스턴에 오면 꼭 가는데가 있다.

웰슬리(Wellesley)에 있는 도버 새들러리(Dover Saddlery)다.

샤론이 대학 입학했을 때 처음 간 후 보스턴에 오면 들리는데 이번에도 들렸다.

안장을 사려 했는데 다 큰 것들이라 결국 사지 못했다.

 16사이즈도 없고 다 17사이즈니 내겐 너무 크다.

홍콩에서 사야할 것 같다.

파리와 진드기를 죽이고 쫓아낸다는 약이다.

털에 한방울 떨어뜨리는 것이 전부라 스프레이를 하지 않아도 되고 쉽다.

 많이 사지 않았다.

아주 심한 날에 발라줄 정도만 샀다.

 

 이것은 소금덩어리 넣어두는 벽걸이 소금통이다.

미네랄블록도 사고 싶었지만 가져오기 무거워 포기했다.

 

 피부에 바르는 약들이다.

백선병이나 제차부란에 효과가 있단다.

 

 페퍼민트 말과자와 상처치료약.

 

 이건 안전고리.

말을 묶을때 쓴다.

 

 벽에 다는 고리들.

임시 안장틀 위에 맞춰 걸면 된다.

 

그리고 파리 마스크.

캐쉘 것이 있어서 또 샀다.

요긴한 물건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