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쓰이는 산통제품이 하나 있어 소개한다.
우연히 발견했는데 상품리뷰가 좋은 것이 효과가 좋은 것 같다.
수의사가 오는 것을 기다리는 동안,
또는 수의사가 오기 어려운 때 비상으로 가지고 있다가 주면 좋을 것 같다.
산통에 따라 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닐 것이지만 가벼운 산통은 해결이 될 것 같다.
사이트에서 직접 주문했는데 paypal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개별 마주나 마장에서 갖고 있으면 좋은 제품일 것 같다.
이름은 Stops Colic
사이트:http://www.stopscolic.com/
변비성, 가스가 찼을 경우, 수분공급부족, 경련성 산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장에 두고 비상시 바늘 없는 주사기에 넣어 입에 넣어 삼키게 하면 된다.
성분표에는 인공적 화학성분이 없는 자연성분으로 해가 되지 않는단다.
산통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갑작스런 먹이/사료의 변화가 없어야 하며
사료를 바꿀 때는 일주일 걸려 서서히 하루에 조금씩 변화를 주어 바꾸어 주어야
산통을 막을 수 있다.
건초를 먹거나 풀을 먹을 때 또는 흙탕물을 마시면 흙이나 모래를 함께 섭취하게 돼
장에 쌓이게 되면 모래산통Sand Colic이 일어난다.
흙이나 모래가 없는 곳에 건초나 사료를 주고 물통은 깨끗한 물만 있도록 청결을 유지하면 된다.
경련성산통Spasmodic Colic은 스트레스나 환경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일어난다.
폐색산통Impaction Colic은 장이 제기능을 못하고 막혔을 경우,
또는 장내 기생충에 의해 일어날 수 있는데
유충이 동맥혈관을 찾아가며 혈관을 두껍게 하여 소화기관에 흐르는 혈류를 방해하여
정상적인 장기능을 방해하여 일어난다
소화되지 못하는 베딩/깔짚이나 비닐등을 먹었을 경우,
이빨을 정규적으로 갈아주지 못하여 말이 제대로 풀을 분쇄하여 삼기치 못할 경우
역시 소화가 어려운 상태로 건초가 넘어갈 수 있다.
수의사에게 정규적인 정치/이빨을 갈아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랫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고 운동을 하거나 수분공급이 충분하지 못했을 경우 일어난다.
증상으로는 땅바닥을 긁거나 배를 자꾸 쳐다보며 땅에 누우려고 하는 것이다.
말은 아픈 소리를 내지 못하고 조용히 앓는 동물이라 늘 관심있게 살펴보아야 한다.
배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아 꼬르륵 장이 움직이는 소리가 없으면 산통이 확실하다.
앓는 소리를 내지 못하나 배를 자꾸 쳐다보며 아프다고 이야기 할 때 바로 손을 써야한다.
가볍게 걸리는 것이 좋지 힘들게 자꾸 뛰게 하면 나중에는 아파도 기운 없어 탈진한다.
말이 아프면 가장 먼저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수의사비용을 격하게 아끼다 고통속에 말이 가는 수 있다.
무엇이든 상식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