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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귀 사이로 보는 경치
케이트박
2014. 4. 6. 07:00
내가 늘 장군이를 타고 사진 찍던 것처럼 외국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많다.
나같이 말타고 놀면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다.
얼마전 멜리사에게 받은 페이스북 링크.
As Seen Through Horses' Ears
말 귀 사이로 보는 경치라는 뜻.
각국 승마인들이 찍어 올리는 페북 링크.
자기 말 위에서 찍은 사진들만 모은 것을 나누는 페북 링크.
진작에 알았더면 장군이와 찍은 수많은 사진들을 올렸을텐데.
외승이라면 천천히 타고 가면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가는 것이지 단체로 구보를 하는 일은 드물다.
안전을 위해서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다.
한두명이 나가는 것이면 구보로 바닷가를 뛰어도 좋지만
단체로 속보나 구보로 도로나 사람이 다니는 곳에서 위험을 무릅쓰며 불쾌감을 주지 않는다.
나이들어 승마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우리나라에서
만용을 부리며 말을 타는 것은 자제할 일이다.
자신은 물론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 일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