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망아지)거부
어미말이 망아지를 거부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유통mastitis와 두려움이다.
처음 일어서는 망아지를 피해 도망가지만 간혹 드문 경우지만 공격을 하는 일도 있다.
어미의 양수가 터지고 새끼가 나오면 어미는 새끼냄새를 맡으며 관심을 보이다가
핥아주면서 이 첫몇시간에 서로 연대관계가 일어난다.
따라서 사람의 접촉은 치료의 목적외에는 최소한으로 제한해야 한다.
특히 망아지는 병균에 면역이 없는 상태로 태어나므로 기억할 일이다.
아무리 순한 암말이라도 이때에 사람에게 공격적일 수 있는 이유는
새끼가 커다란 동물을 따르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하는 행동이란다.
망아지를 거부하고 공격하는 암말의 행동은 아랍말에게서 종종 보이곤 한다는데
초산일 경우이며 다음해부터는 좋은 어미노릇을 한다고 하나
새끼를 나을적마다 공격적인 행동을 할 수도 있다고 한다.
망아지는 태어나서 세시간안에 태변을 배출하고 초유를 먹어야 한다.
어미를 잃은 망아지와 새끼를 잃은 어미를 연결시켜주기도 하는데
이때에는 어미 코와 망아지에게 민트냄새나 맨소래담 같은 것을 묻히고 망아지에게
죽은 망아지 태반을 새끼에게 얹어 냄새를 혼란시켜 받아드리도록 유도한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해야한다.
망아지를 거부하는 암말은 수의사가 보고 그 이유를 파악한 후
유통일 경우 치료를 하며 새끼가 다치지 않도록 크로스 타이cross ties나 호블hobbles,
또는 칸을 세워 망아지를 보호해주며 가까이 하도록 돕는다.
아파서 거부하거나 두려워하는 본능적인 행동에는 징벌을 하지 말아야 한다.
첫 몇시간 안에 중요한 초유를 먹어야 하므로
이때에는 사람이 도와 망아지가 젖을 먹을 수 있게 한다.
이런 경우라도 다른 어미와 새끼가 있는 곳에 같이 풀어두면
다른 말들로부터 어미가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으로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문제가 없으면 어미말과 새끼를 방해하지 말것
2. 낯선 말이나 동물을 데려오지 말것
3. 망아지를 거부한 경험이 있는 암말은 태변을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둘 것
(어미말이 먹지 않도록 주의)
망아지가 거부되어 젖을 먹지 못하면 젖을 짜서 젖병이나 양동이에 넣어 마시게 한다.
(젖짜는 매어밀커mare milker는 앞에 소개했음.)
젖병일 경우 고무젖꼭지는 양lamb nipples이 쓰는 것이 좋고
아니면 십자로 갈라진 gerber 제품이 좋은데 거꾸로 병을 들었을 때
젖이 줄줄 흐르지 말아야 기도에 젖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젖병으로 젖을 줄 때는 망아지가 어미에게 젖을 먹을 때와 같은 각도로 주어야 좋다.
새끼는 자주 조금씩 마시므로 기록을 해두면 좋다.
젖을 주더래도 망아지가 마실 깨끗한 물은 늘 있어야 한다.
시중에 파는 염소유분은 너무 비싸며
어미젖을 짜서 보관해서 먹이는 것이 더 경제적이고 망아지에게 좋다.
망아지는 체중의 21%-25%의 양을 매일 마셔야 한다.
따라서 약 75kg의 망아지는 하루에 19파인트(약 9리터)를 준다.
망아지를 거부해서 사람이 키워야하는 경우에는 적절한 말의 언어와 사회적 행동을 배울 수 없어
나중에 커다란 문제가 되기 싶다.
풀을 뜯을줄 모르는 말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다른 말들과 섞어놀며 말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경험을 갖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말은 쌍둥이를 낳을만한 신체조건이 되지 않아 거의 대부분 쌍둥이를 임신했어도
하나를 낙태시키던가 태안에서 약한 망아지는 죽는다고 한다.
아주 드물게 낳는다 해도 두마리를 먹일 수 있는 젖을 생산하지 못한다고 하니
말이 임신했을 때부터 꾸준한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
사진의 말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읽을 수 있다.
거부하다 받아들이게 된 이야기
http://www.naturalhorseworld.com/FoalArticles.htm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