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4. 8. 15. 09:36

The Horse.com에서 퍼옴

 

'...올봄에 나는 아주 커다란 베이색 드래프트 말을 타는 기승자에게 중간레벨의 기승레슨을 하기 시작했다.  이 겔딩을 만났을 때 기승자는 말이 칠칠맞은 것으로 마장에서 유명한 말이라고 했다. 예를 들어, "패덕으로 끌고가다가 말이 고개를 돌리면 자기 몸 전체까지 돈다니까요." 이것은 EPM으로 진단이 나기까지의 상태였다.  체중은 문제가 없었지만 뭔가 이상한데가 있었다.  자기 몸을 의식하지 못하는 것 같았다 - 내가 페퍼민트를 손바닥에서 놓고 먹이려고 하면 내 팔 전체가 입으로 사라질 판이었다- 하지만 이 녀석은 성격이 좋고 열심히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상했다.  몇달전 어느 레슨중이었다.  횡목을 놓고 속보를 하였는데 이 말은 다 밟고 지나가는 것이었다.  나는 횡목 간격이 맞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을 했다. 추진이 게을러서 그런줄 알고 기승자에게 다리를 더 쓰라고 했는데 다음에는 승마복을 가져와 내가 타보고 무슨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이 말의 우스꽝스런 성격은 EPM을 앓는 중에도 잘 나타났는데 (사진-초장친구들과 다투는 모습) 내가 그 다음에 갔을 때 이 말이 정작  equine protozoal myeloencephalitis (EPM)을 앓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것은 이 지방에서 비교적 흔한 신경계통의 병이 었는데, 내가 왜 그걸 생각해내지 못했을까? 최근 세계적으로 이분야에 최고의 전문가와 저녁을 먹었는데 그는 이것을 앓는 말들을 "칠칠맞은 말"이라고 했는데 이 말이 바로 그랬던 것이다.  왜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못했을까, 특히나 난 수의과정보에 익숙해서  누구든 말을 끔찍하게 걱정하게 만드는 사람인데 말이다.  기승자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마장의 다른 기승자가 인정을 했다, "너무 미안했어요, 아픈 아이를 놀리고 있었잖아요."  "어쨋거나 말들은 '어...난 뒷다리가 뭘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을 할 수가 없쟎아요." 

 

그 말은 몇달간 치료를 받았고 먹이도 다르게 급여 받았으며 다시 운동을 하게 되었다.  얼마전 가보니 이 큰 말은 완전히 다른 말처럼 보였다. 걸음이 의도가 있어보였고 후구에서 추진도 있았다.  덜 칠칠맞아 보이고 몸이 엉성한 십대소년이 아니라 다 큰 성인처럼 움직임에 의도가 있었다.  아래 사진- 치료후의 모습

그래서 내가 배운 것이란, 평소 정상적이고 건강한 말이 어떤 것임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건강한 말의 모습을 잘 알았다가 문제가 있으면 빨리 파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제는 이 말은 늘 그 병을 앓고 있었더래서 정상적인 모습을 알 수 없었다는데 있었다.  또 누구나 이럴 땐 나중에야 진작 알면 좋았을 거라고 후회하기도 하는데 죄책감이 들어도, "케세라 세라"라고 받아들이게 된다.  어쨋건 현실은 말들이, "어...내 뒷발이 뭘하는지 모르겠어."라고 말할수 없다는 것이다.  난 기승자와 그 마장의 다른 사람들이 수의사에게 이런 증상을 이야기 해서 말이 치료를 받게 된 것에 감사하고 있다.  이 말은 늘 소변을 생식기 안에서 누는 바람에 늘 배와 주변이 다 지저분해지곤 했는데 지금 이 말은 다른 건강한 말들처럼 바깥에 꺼내놓고 소변을 본다.   일할 때 뒷발이 "목적 없어" 보였었는데 며칠전에는 약하지만 정상적인 동작을 했었다. 말이 그것을 좋은 뉴스라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기승자는 페퍼민트를 집어먹는 입술이 야무져졌다고 하며 아주 작은 것까지 집어먹는다고 한다. 

 

말이 병이나 다른 신체적인 제약을 겪고 있을 때 말을 더 추진시키려고 애쓴적이 있나요?  어떻게 되었죠?

 

치료후 사진

  

.Filed under: EPM • treating-EPM • stumbling-horse • unknown-equine-illness About the Author Stephanie Stephanie L. Church, Editor-in-Chief of The Horse, received a B.A. in Journalism and Equestrian Studies from Averett College in Danville, Va., and has worked in six positions at the magazine since 1999. Her equine background is in eventing, and she enjoys photography, cooking, cycling, swimming, and traveling in her free time. - See more at: http://cs.thehorse.com/blogs/horse-sense-and-sensibility/archive/2014/08/11/sometimes-you-simply-don-t-know.aspx#sthash.RN1d1XVg.dpu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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