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4. 11. 23. 09:04

 

증상2.겨드랑이 끼임

 

증상: 군데 군데 털이 빠졌거나, 복대가 닿는 곳에 딱지 앉은 피부.  어떤 경우 여기에 뜨겁고 아프고 진물이 나는 상처가 있다 - 호스맨끼리 "복대찰과상" 또는 "복대욕창"이라고 부르는데, 한 번만 탔는데도 생기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의미: 복대가 말의 피부를 자극하고 있는 것이다.  복대 욕창은 여러가지 이유로 생길 수 있다.  말등에 잘못된 위치에 올려진 상태로 타서 복대가 말 팔꿈치 앞으로 쏠려 피부가 집혀서 그럴 수 있다. 이 문제는 말의 체형에 의한 것으로 안장이 앞으로 쏠리는 경우에 흔한 것이다.  말의 피부가 닿는 재질에 민감하거나 또는 피부에 닿는 딱딱한 무엇에 반응을 하거나, 복대의 다른 디자인 문제로 인해 반응을 하는 것이다.

 해결방법: 말이 복대상처가 생기면, 완전히 나을 때까지 기승을 하지 않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환부를 깨끗히 하고 진정시키는 연고를 발라준다.  수의사에게 스테로이드가 든 연고를 달래서 환부의 염증을 줄여준다.

안장이 맞는지 확인한다.  안장이 적절히 맞으면 앞으로 쏠리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다.  복대가 곡선으로 된 것을 사서 팔꿈치 아래 집히거나 눌리는 것을 최소화 시킨다.  어떤 말들은 네오프린 재질에 민감하다; 네오프린 복대를 쓰고 있다면 대신 가죽복대를 쓰도록 한다.  웨스턴 안장에 쓰이는 로프복대도 어떤 말들에게는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복대가 닿는 부분이 깨끗하게 관리되지 않으면 말이다.  양털바닥이 된 복대나 양털커버를 복대에 씌워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맞는 복대를 찾으면 아주 깨끗하게 보관하고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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