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4. 11. 25. 08:42

 

 

증상4: 탈모
안장 아래 털이 빠진 곳이 있거나 털이 잘려나간 곳이 있다.

의미: 안장이 말의 피부에 거슬려 문질러지고 있어 털이 부서지는 것이다.  안장이 맞지 않거나 말이 움직일 때 너무 많이 안장이 움직이면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다.  이런 종류의 찰과상은 어느 곳에서도 생길 수 있지만 안장 아래 특히 심하다.   한군데에 이런 상처가 있다면 안장 가죽 조금이 느슨해졌거나 안장의 금속 또는 뭔가가 떨어져나와 말의 피부를 문지르기 때문이다.  
 
조치:
안장이 맞는지 확인해본다.  말이 일을 할 때도 잘맞아 움직이지 않는 패드를 찾아라.   털이 빠진 특정한 곳은 그 상처 난 곳에 닿는 안장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고 뭔가 찰과상을 일으킬만한 것을 고쳐라.  그래도 안장에 문제가 없어 보이면 양털패드를 말의 피부에 직접 닿게 놓는 것을 고려하라.  양털은 찰과상을 예방하는데 아주 좋고 피부가 예민한 말에게 도움이 된다.  탈모 된 곳이나 털이 부러져 있는 것은 문제를 알려주는 경고다.  이런 것을 보자마자 문제가 심해 안상으로 진행되기 전에 바로 조치를 취한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