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아지 출산

 

웨이벌리 스터드Waverley Stud 의 사라 롱워스Sara Longworth 는 암말이 망아지를 낳으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 태반검사로부터 암말에게 밀기울 죽bran mash를 주는 것 까지  - 전문가의 어드바이스를 준다

대개의 암말은 새끼를 낳을 때가 가까우면 알 수 있게 하는데, 어떤 말들은 예상보다 하루 전 또는 후에 낳는다.  초산을 종종 늦는다.  며칠 전에 또는 당일에 젖이 불어  (bags  up) 초유(망아지에게 아주 중요한 항체가 가득한)가 방울 방울 맺혀 젖꼭지에 나타난다.  망아지의 몸의 커다란 부분이 암말의 좌골쪽으로 눈에 띄에 움직이는데 이것은 특히 위에서 보면 더 명확하다. 이 징표야말로   CCTV를 켜고 앞에서 관찰 할 때다.  CCTV가 없으면 계속 주기적으로 체크하여야 하는데 CCTV가 없었을 때는 야전침대를 가져와 마방옆에 두고 기다리기도 했다.

 

새끼를 낳기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전부가 아니라면 대개는 암말이 출산전에 불편한 행동을 보인다.  마방에서 왔다갔다 하고 베딩을 앞발로 긁고,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한다.  출산시, 문제가 있기 전에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다.  내 경험으로는 양수가 터지고 30분 이내에 새끼를 낳는다.  그리고는 암말이 옆으로 누워 있는다.  몇분후에 망아지의 발이 나타나고 코와 머리가 재빨리 따라 나온다.  어깨는 조금 시간이 걸려 나오지만 어미가 누우면서부터 시작에서 끝까지 낳는 과정은 15분이상을 넘지 않는다: 종종 이보다 빠르다.  암말과 망아지는 출산후 잠시 쉬고 서로 유대관계가 형성되기 시작한다.

 

망아지를 출산 한 후 바로 무엇을 해야 할까

이것이 일어나는 동안 나는 태반을 주워 검사하는데 vircon으로 잘 닦은 콘크리트 바닥에 펼쳐놓는다.  모든 것이 다 있어야 하고 모양은 폭 넓은 바지 같은 모양이고 한쪽 뿔이 다른 쪽보다 훨씬 크다.   망아지가 출산이 뚫고 나운 구멍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지금도 나는 태반 전부를 갖고 있는지 걱정하여 수의사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검은 비닐봉투에 담아 야생동물이 닿지 않는 곳에서 태울 준비를 한다. 

 

망아지는 출생후 30분 안에 서려고 해야 하는데 - 역시 이것도 이보다 빠른 경우가 있다 - 한 시간에서 한시간 반 사이에 젖을 빨아야 한다.  수고한 끝에 젖을 빠는 소리는 이것보다 더 보람된 것이 없다.  시간이 이보다 더 걸릴 것 같으면 난 암말의 젖을 짜서 초유를 병에 넣어 준다.  이것은 망아지가 기운을 차리게 하고 건강을 주는 좋은 것들이 망아지 몸에 들어가 일을 시작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