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살 때
자신에게 맞는 말을 고르는 법
1. 믿을만하고 경험이 많은 트레이너나 코치와 함께 말을 보러 간다.
2. 감정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3. 시간을 충분히 가져라. 가능하면 말을 몇 번 타 보아라.
4. 언제든 그만 두고 걸어나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5. 어린아이나 초보자의 말을 살 때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좋은 말에게 돈을 너무 써라"라고 레이닝 말 트레이너이자 미국레이닝말협회 심판이자 이사인 가이 베르논Guy Vernon이 말한다. 그의 충고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 안전한 말을 고르는 것을 대체할 것은 없다.
6. 말을 보고 감정이 개입하기 전, 보러 가기 전에 구체적인 리스트를 만든다. 우선적인 "꼭"과 "희망사항" 리스트를 만든다: 품종, 사이즈, 운동분야(마장마술,점핑...), 훈련, 경험, 성격과 신체적 특징.
7. 쉽게 정하지 말라. 행동이 좋고 잘 훈련된 말들도 많다. 시간을 들여 가장 자신에게 맞는 말을 사라.
http://www.horsechannel.com/horse-keeping/7-steps-to-finding-the-right-horse.aspx
양심이 망가진 사람에게 말을 사서 마음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기본적으로 말을 살 때는 파는 사람의 마장에서 그 사람과 말의 평판을 미리 알아보고
또 파는 사람이 직접 평소 말을 타고 다루는 것을 본 후,
수의사를 데리고 가서 체크를 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엑스레이도 찍고 결정을 해서 구입하는 것이 확실하며 분쟁의 소지를 줄인다.
이것은 사는 사람의 책임이다.
좋은 상태에서 여러번 타보고 경험이 많은 코치와 가서 말을 사서 훈련하고 타다가
일주일 후에 문제가 생기거나 다친다면 원칙적으로 산 사람의 책임이다.
과도한 훈련으로 말을 다치게 했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상태로 판 사람에게 책임을 묻는 것은 옳지 않다.
말을 아끼고 잘 관리하여 평판이 좋고 신뢰할 사람에게 샀다면 더욱 그렇다.
자신이 잘못한 것을 다른 사람이 책임지게 한다면
당시에는 모면할 수 있어도 인생에는 공짜란 없는 법이라 어찌하든 그 결과는 돌아온다.
우리의 사는 태도가 우리 인생의 굴곡을 만들기 때문이다.
팔거나 사거나 너무 양심 두텁게 짧은 생각으로 살지 않는 것이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