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6. 26. 22:45

라이그래스 벤 곳에 다시 풀이 돋았다.

일년생풀은 다년생보다 영양가가 더 높다니 올 가을엔 다년생을 심을 것이다.

높은 열량이 필요는 없고 그저 생초를 먹는 정도, 어느정도 마음 놓고 먹을 수는 있어야 된다.

모처럼 풀밭에 올라온 말녀석들 행복하다.

카포테는 벌러덩 연신 풀밭에 구른다.

으흐흐....

말들이 풀 먹는 것만 봐도 즐겁고 행복하다.

 

저녁밥을 먹고 곰식(왼쪽)이와 꽃님이(오른쪽)을 데리고 걸었다.

금이와 물개처럼 심하게 당기지 않아 편하게 다녀왔다.

말 리드로프, 이렇게 편하게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