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7. 3. 10:37
배수공사의 예(홍콩쟈키클럽 올림픽 마장)
겪어보니 마장은 배수가 아주 중요한 것임을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제주에는 돌이 많아 땅을 파다가 나온 암반을 부수어 그대로 써도 되는데
작은 돌들은 땅을 고를 때 한 곳에 모아두면 나중에 쓸 수 있어 좋다.
그 위로 페타이어 조각/고무 조각 같은 것을 넣고 모래를 석분과 섞어 깔면 배수가 아주 좋을 것이다.
석분만 깔고나니 단단해져서 물이 안빠지더라는데
차라리 거친 모래와 반반 섞어 넣으면 배수가 잘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