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7. 24. 05:11

 

다운/거위털은 먼저 다른 누구의 따뜻한 이불이었다.

(아니, 단 한 벌의 옷이었다.)

애니멀 오스트랠리아의 캠페인 사진.

오리털이나 거위털 옷이나 이불이 이렇게 만들어지는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ㅠㅠ

양털처럼 깎거나 죽은 것에서 채취한다고 생각했는데 산 채로 뽑힌다.

이런 귀한 옷을 입고서 우리는 얼마나 자연에 돌려주며 얼마나 값지게 살고 있을까...

 

알고는 더 못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