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8. 23. 08:23

너무 뚱뚱할까?

 

여기 스톡안장 회사 사장의 글을 옮긴다.

그의 요지는 현실에 뚱뚱한 사람들이 많으며 역사적으로도 무거운 것을 실어나르던 말이니 지금도 그렇게 무거운 기승자를 태울 수 있다는 것인데 무슨 일이든 각자의 이해가 얽히면 각자의 주장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옳다"고 하는 것은 문제가 많은 논리다.

 

무거운 기승자

내가 말을 타기에 너무 뚱뚱할까?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말은 자신의 체중 10%이상의 무게를 편안히 실을 수 없다고 결론이 났다.  하지만 그렇다면 약 80%의 기승자들은 너무 뚱뚱하다는 것이다.  1941년 미국의 기마대 매뉴얼 마필관리에 따르면 말은 자신의 체중 20%이상을 실을 수 있다고 되어 있었는데 병사들과 장비는 곧잘 250파운드(113kg)를 넘곤 했다. 

 

영국 콘웰Cornwall의 더치Duchy대학의 연구팀은 약 50명의 기승자가 45분간의 운동이 주는 영향을 실험한 후 역시 20%를 추천했다.  이것은 근육에 있는 효소 creatine kinase의 방출을 관찰한 것으로 근육이 다쳤을 때 회복하기 위해 혈액에 방출 되는 것이다. 이 효소는 심장박동수가 증가할 때 말의 신체가 신진대사를 하지 못하는 것을 맞추기 위해 플라즈마 락테이트를 방출되는 것이다.  물론 말에 따라 다르다.  골격이 크고 몸이 큰 말들은 더 빨리 회복을 한다.  경험이 풍부한 기승자들은 안장이 매우 중요한 것임을 안다.

 

5000년 이상 사람들은 말을 타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서로를 죽여왔다.  오늘날처럼 즐거움을 위해 타는 것은 겨우 100년 밖에 되지 않는다.  초기 전사들은 안장 없이 말을 탔고 말들은 모두 사흘 안에 허리 통증이 생겼다.  무기와 투구들이 무거워질 수록 그들을 실어나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햇다. 훈족 아틸라는 약 440년, 처음으로 안장을 써서 전쟁을 하였고 무게를 분산시킬수록 말들이 덜 아프다는 것을 알았다.

 

아틸라는 사마티안Sarmatian 여성전사(기원전400년)가 나무로 틀을 짜서 창으로 적을 찔렀을 때 말에서 떨어지지 않기 위해 만든 아이디어를 따온 것이다.  창을 들고 싸우는 것을 발명한 이 여성들은 다른 병사들보다 훨씬 두려움의 대상이 었고 그들은 오른쪽 가슴을 베어내 더 쉽게 활을 꺼낼 수 있게했따.  그리스의 아마존 전설은 그들과 무역을 하던 이 사마티안에게 기본한 것이다.

 

다음, 아틸라는 중국인들이 같은 시기에 말에 기승할 때 쓰던 것을 훔친 것이다.  놀랍게도 다른쪽에 등자를 다는 것을 생각해낸 누군가(아틸라)가 생겼다는 것은 800년이나 지나서였다.  로마인들은 곧 아틸라의 발견을 알아내고는 빨리 체중의 제한을 두었다.  "옷가방"은 35파운드 이상 넘어서는 안되며 안장은 56파운드, 이것에 더해 200파운드(90.7kg) 평균전사들을 싣고 로마말들은 약 300파운드(136kg)를 싣게 되었는데 이것은 말의 체중의 30%를 넘는 것이였으며 그들은 이렇게 하여 세계를 정복했다.

 

이후 몇천년간 무게는 더 증가하여 두 사람이 안장을 채운 후 기사들은 들어져 말에 실리게 되었다.  남아프리카전쟁 South African War (1899-1902)시 동맹군사들의 장비 평균 무게는 약 320파운드(145kg)였다.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영국 사막기병대는  (1917-18) 약 290파운드(131kg)를 실어야 했다.  안장 역사가 메이저 Major G. Tylden에 따르면  "매일 하루종일" 그랬다. 

 

히틀러는 처음으로 아주 기계화된 군대를 가졌었는데 그럼에도 약 3백만마리의 말들이 있었고 그의 타이거 탱크를 보호하기 위해 약 250파운드(113kg)를 실었었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 미국 특수군에 약 130마리의 말들에게 안장을 지웠는데 약 250파운드 정도였다. 오늘날 처음으로 말과 사람의 파트너십에 우리는 그들을 먹거나 전쟁에 죽게 하지 않고 있다.  우리는 실제로 이들을 즐기고 있으며, 이 말들도 우리를 즐기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아이러니 하게도, 이것은 사람들이 상당히 커졌을 때 일어났으며 지난 50년간 우리는 비행기 좌석이나 자동차, 가구와 집들이 커졌다.   미국인들을 호주 스톡안장에 태우기 시작한 1979년에는 평균 안장크기는 16"였으며 지금은 평균이 17"이며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말은 변하지 않았다.  명백히 사람들과 말들은 체중으로 정면충돌하게 된 길을 걷고 있다.

 

 

좋은 소식이라면 사람들은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는 것이다: 말을 타기에 내가 너무 뚱뚱한가? 

 

나는 자신들의 생각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를 늘어놓는 과학자들보다는 현실을 고려한다.  숫자만 보자면 말을 보고만 있어야 할 것이다.  약 200년 후에는 기승이 불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동물원에서도 보게 되지 못할 것이다.  동물원도 없어질 것이다. 아마 "가상현실"에서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다른 것은 뚱뚱한 사람들에 대한 현대 문화의 편견일 것이다.  직업을 구할 때, 사교적 상황과 거의 모든 상호인간 관계에서 차별을 받는다.  한편으로 말을 아끼는 사람들은 주의를 하고 있다.   이퀴투어Equitours의 사장 베이야드 폭스 Bayard Fox는 고객들을 외국으로 기승여행을 보내는데 그는 200파운드(90.7kg)로 체중을 제한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것은 불변하는 법칙이 아니다: "실제, 우리는  210파운드 넘는 어떤 기승자들은 175파운드 나가는 사람보다 더 싣기 쉽다고 느껴왔습니다."

 

요점: 같은 체중이라도 "감자자루 처럼 타는" 사람들보다 말과 함께 움직이는 기승자가 더 "가볍다"는 것이다. 큰 기승자가 큰 말을 타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실제론 작은 말들이 큰 말들보다 자신의 체중을 넘는 것을 더 잘 나를 수 있단다.  1차 대전시 한마리의 커너매라 Connemara 포니가 자신의 체중의 반이나 되는 짐을 하루종일 날랐다.  노새와 당나귀도 오늘날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지구력대회 기승자 에드 Ed Anderson 는 143cm 체고의 900파운드(408kg) 되는 아랍말 프리모Primo을 타고 멕시코에서 캐나다 까지 275파운드(124.7kg)를 싣고 - 말 체중의 약 36% - 갔는데, "혼자 가고 아무런 도움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가 말한다. "프리모는 문제가 없었어요."

 

하지만 수의사 닥터 게리Dr Gary Carlson DMV는 조심스레 말한다: "말이 A지점에서 B지점까지 무엇을 싣고 가는데 한 파운드당 그만한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미국 지구력대회 멤버로서 닥터 칼슨은 현실을 안다.  

 

------- 요즘 사람들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은 현실이나 저자가 말하듯 말들은 변하지 않았다.  작은 말이 더 컴팩트하게 무게를 잘 나를 수는 있다고 해도 간단히 말해 상식적으로도 무거운 기승자가 좋을리 없다.  게다가 제대로 균형을 잡고 탈 수 있으려면 그 오랜 시간을 말등이 감내하기에는 커다란 무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말들이 허리 통증이 생기고 안상이 생기는 것은 그만한 고통이 있으며 그것도 눈에 보여지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말을 탈 때 체중이 너무 많이 나가면 말에 가해지는 충격이 크다. 사람들이 무거운 것이 현실이니 그리 태워야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는 주장이다.  말에 스스로 오르지 못하게 신체균형이나 운동감각 없는 사람들이 안장에 오르자 마자 떨어지는 동영상을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안전하게 기승운동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

 

 

저자: 콜린 댄가드

미1979년 자신의 부인과 시작한 미국 스톡안장 회사 사장, 설립자.  처음 미국으로 호주 스톡안장을 가져온 사람.

Colin Dangaard is founder and President of the Australian Stock Saddle Company, launched with his wife Linda Fox in 1979. They were the first to bring the Australian stock saddle to America.

http://horsetalk.co.nz/2015/08/18/too-fat-ride-horse/#axzz3jBjjUS2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