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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관리와 사고
케이트박
2015. 8. 25. 05:08
지난 6월5일, 웨스트 서섹스의 스케인스 힐Scaynes Hill in West Sussex 에서
세살짜리 암망아지가 사람이 실수로 열어둔 게이트를 빠져나가다가 옆구리에 큰 상처를 입어
약 40센티미터 길이와 20센티미티 넓이의 커다란 상처로 500바늘을 꿰메게 되었다.
사람의 사소한 실수로 말은 크게 다치는 일이 종종 있다.
(말처럼 잘 다치는 동물도 없을 거란 생각이 든다...!)
심하게 다친 상처 사진은 뺐는데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나온다.
귀찮아서 쉽게 하려고, 또는 잊어버려서 하는 실수가 말에게는 때로 치명상을 입히게 된다.
늘 다섯살짜리 아이를 키우는 것 처럼 안전을 미리 생각해서 관리를 하는 것이 사고를 막는다.
말을 키우다 보면 사소한 것까지 마음을 써주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이것은 경험과 학습, 배려에서 나오는 것으로
그 사람이 말 관리를 얼마나 잘 하느냐를 알 수 있게 한다.
http://www.horseandhound.co.uk/news/horse-injured-field-gate-506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