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10. 8. 09:13

라파엘Rafael Pease는 그의 21세 생일을 칠레산에서 스노우보딩을 하면서

자신의 모험을 카메라GoPro에 담아(요즘 이 카메라 광고 많이 뜬다) 기록을 하기로 했다.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오다 눈이 깊이 쌓인 곳에서 바위처럼 보이는 것을 발견했는데

알고보니 그것은 길을 잃은 말이었던 것.

가르반자Garbanza라는 이 말은 산을 어슬렁거리다 길을 잃었는데

마침 그 말의 주인은 라파엘이 2주 전에 만난 사람이었다.

그 마주에 따르면 일주일 이상 보지 못했다고 하며 죽은줄로 알았다고 한다.

라파엘 덕에 이 말은 목숨을 건지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