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5. 11. 22. 10:45

 지구 가족들과 우리

 

개에게 유일하게 잘못된 것이 있다면

영원히 살 수 없다는 것이다.

 

 

"어떤 착한 일이라도, 그것이 얼마나 작은 일이든지, 낭비되는 것은 없다."  -이솝

 

아이들에게 무고한 생명을 죽이는 것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친다면...

...당신은 사이코패스이며 아이들을 가질 자격이 없다!

 

 

이것은 짐을 지는 짐승이 아니다...

이것은 같은 지구 가족이다.

 

 

인류의 도덕성을 알 수 있는 시험은 자신에게 맡겨진 다른 존재들에 대한 태도에 있다.

 

 

"사람도 살기 힘든데 동물까지 무슨 신경을 쓰냐"고?

사람도 살기 힘드니 동물들은 오죽이나 힘이 들까 생각이 안드는 것은 뭘까?

 

"인간만이 매일 생존하기 위해 애쓰는 동물이 아니다."

 

 

"다른 동물들의 털과 깃털을 넘어 거기에는

감정과 느낌, 그리고 살아있는 영혼을 가진 산 존재가 있다."

 

우리가 동물들에게 가지는 우세함처럼 다른 어떤 존재가 인류에게 우세함을 가져서

우리가 동물들에게 하듯 우리에게 한다면

...취미로 사냥하고 공장식으로 생산하고 착취하고 산채로 가죽을 벗기고 더 맛있게 한다고 고통을 가한다면...

어떨까?

그제서야 동물들에 대한 공감을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