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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학대는 사회에 대한 범죄

케이트박 2015. 12. 29. 06:00



미국 FBI에서는  동물학대를 겨냥한 새로운 "사회에 대한 범죄" 프로그램을 흉악범죄  클래스A로 2016년 1월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것은 이미 2014년 결정이 된 것으로 새해에 FBI가 동물학대를 추적하면서 효력을 발생하게 된다.  전에는 신고시스템에 기반한 국가 사건  The National Incident Based Reporting System (NIBRS), 이라고 하여 이전에는 동물학대가 다른 범죄와 함께 뭉뚱그려 다루어졌었는데 앞으로는 동물학대가 일어나는 곳을 추적하여 그 빈도수와 동물학대가 증가하고 있는지를 조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네가지로 분류를 하는데 :  

(1) 방치

(2) 의도적인 학대( 경찰이 부당하게 개를 쏜 경우와 동물 보호소에서 동물관리자가 하는 학대도 포함)와 고문

(3) 조직적인 학대(개 싸움, 닭 싸움)

(4) 동물의 성적학대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말에 대한 학대 신고나 통계는 커녕 학대에 대한 인식 조차 없는 것 같다.

분명히 학대를 받아 굶고 맞고 일을 하는데도

이것을 어떻게 멈추도록 제제할 방법이 없다.

개나 고양이의 문제만으로도 관련단체는 너무 바빠 말까지 관여하기 어렵다.

그러나 이제는 동물학대가 사회약자에 대한 학대로 이어진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때다.




http://news.yahoo.com/fbi-classifies-animal-abuse-crime-against-society-162448234.html

http://www.nj.com/news/index.ssf/2014/09/fbi_adds_animal_cruelty_to_uniform_crime_report_statistics.html

http://www.huffingtonpost.com/2014/10/01/fbi-animal-cruelty-felony_n_591336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