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6. 2. 3. 12:13

근 백여년 전 사람들의 사회적 개념은 지금과 아주 달랐다.

노예제도나, 여성의 투표권이나 미국 흑인의 권리, 동성애자의 권리가 그랬다.

지금은 동물의 권리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변하기 시작하는 때가 아닐까?


과연 법이 윤리적인 것일까?

우리가 생각하는 사회적 윤리란 것은 항시 진리일까?

인종분리정책, 유대인 학살, 노예제도, 식민지제도도 다 법적이었다.

합법적이라는 것은 권력의 문제지 정의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하는 것은 어렵다, 그래서 사람들이 쉽게 판단하는 것이다. -칼융


우리는 다른 피조물들처럼 지구 위에 가볍게 걷는 좋은 손님이 되는 법을 잊어버렸다,


측은지심이란 아픈 것이다

모든 것에 이어지는 관계를 느낄 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