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우레인을 쓰지 말아야 하는 여섯가지 이유

드로우레인을 쓰지 말아야 하는 여섯가지 이유

Key Point #1: 클래식 드레사지에서 말하는 컨택Contact은 말이 유연한 몸을 통해 흐르는 동작으로 재갈을 스스로 "찾아"낼 때에야만 가능한 것이다.  말의 잇몸 위, 긴장을 푼 턱근육으로 재갈을 받아간다.

Key Point #2: 이 커넥션이 단단히 조인 코끈으로 입을 닫음으로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정확한 컨택은 활발한 입으로만 이루어 질 수 있다.  코끈은 예외 없이 어떤 것이든지 너무 단단히 조여서는 안된다.  턱뼈가 자유로와야 하며 호흡이 자유로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긴장이 쌓여 온 몸으로 전달된다. 너무 센 손으로 말을 타거나 고삐로 지나치게 강한 영향을 계속 주는 것은 말의 몸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Key Point #3: 말 훈련 기간 내내 부드럽고 잘 맞는 스내플 재갈을 써야 한다(재갈의 관절이 하나이던 두 개이던).  더 날카로운 재갈은 부조는 부조를 좀 더 섬세하기 위해 쓰이는데 목적이 있다. 말을 제어하는데 쓰거나 또는 어떤 머리자세(굴요)를 강요하는데 쓰는 방법이 되어서는 절대 안된다.

Key Point #4: 살아있는 말에게는 목구멍 부분이 머리와 목 사이를 연결하는 커다랗고 튼튼한 것으로 보인다. 두개골을 보면 그러나, 부드러운 조직으로 연결된 목뼈의 앞부분 몇개와 두개골과 경추를 잇는 유일한 뼈의 연결이 머리와 목의 꽤 높은 부분에 위치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부분의 뼈구조를 보면 왜 뒤로 동작하는 재갈이 큰 레버 작용을 하는지 설명이 된다; 옆에서 보면 정수리가 두개골의 중추지점이 된다.  말이 목이 고정된 채로 머리들 들고 싶으면 -예를 들어 정수리를 스트레치 하려면- 후두골(사진에서 빨간 부분)을 당기는 근육이 있어야 한다.  이 동작은 Mm근육이 이행된다 (Mm. recti capitis dorsales (major and minor) and M. semispinalis capitis as well as the M. splenius capitis). 

이 레버 손잡이는 아주 짧다(약 1.6 to 2.4 I인치)(녹색선) 레버의 길이는 기승자가 쓸 수 있는 고삐의 영향이며  정수리에서 잇몸까지 확장된다. 목을 구부리기 위해 고삐를 당기면 말의 잇몸에 작동한다.  정수리와 잇몸의 길이는 11.8 에서 15.7 인치다 (말의 머리 길이에 따라 다르다). 이것은 대략 1:7 에서 1:10의 레버 비율을 발생시킨다.  간단하게 하자면 1:10이 66파운드의 힘(lbf)이 각각의 고삐에 가해진다고 계산하면 각각 말의 잇몸에 132파운드가 가해지는 것이다.  말이 압력에 순응하지 않으면 힘은 후두골에 13231bf가 좌우 잇몸에 발생하게 된다. 잇몸에 약 열 배의 압력이 가해지게 된다. 그러면 몇백 파운드의 당기는 동작이 척추와 근육을 통해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떻게 말이 등허리를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단 말인가? 이런 말이 어떻게 이런 긴장상태로 기승자가 편히 앉아 있도록 할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말등과 다리가 건강할 수 있단 말인가?

Key Point #5: 건강하고 문제 없는 말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런 이유로 말을 후구에서 앞으로, 기승자의 손쪽으로 기승하는 클래식 원칙이 아주 중요하다!  정확한 머리와 목의 위치는 말의 나이와 경험에 달렸지만 정확한 컨택으로 자동적으로 이루어 진다.  이와 반대되는 시스템은 - 말의 전구에서 후구로- 동작의 잘못과 말의 근골격건강에 피할 수 없게 손상을 입히게 된다. 좋은 기승자는 부조를 날카로운 칼처럼 쓴다 - 조심스럽게 아주 섬세하게! 

 

Key Point #6: 손으로 말의 머리와 목을 특정한 프레임으로 만들려고 기계적으로 시도하는 모든 것은 끝의 시작이며 훈련에 아주 지대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강조하고 싶다.  드로우 레인은 재갈이 잇몸에 가하는 힘을 가중시키며 근본적으로 머리와 목을 뒤쪽 방향으로 당기는 동작을 가하게 되는 것이다.  기승자가 어떻게 그런 도구를 말의 훈련에 쓸 수 있는지  그리고 쇼우에서까지 사용하기까지 하는지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 기승이 어렵다든지, 저항, 그리고 뒷다리 파행등 몇가지를 들어도 이런 많은 문제들은 종종 "뒤로 타는 backward riding"으로 인한 것이며 드로우 레인으로 인한 결과다. 

게르하르트 수의사/저자/승마인 Dr. Gerd Heuschmann 의 책 Tug of War 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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