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카우보이
오랏줄을 받아라~!
오리건Oregon주 이글포인트Eagle Point의 28세 카우보이 로버트Robert Borba
자전거 도둑을 밧줄Lasso을 던져 잡아 작은 화제가 되었다.
그날 마침 이 카우보이는 오후 캘리포니아에서 소에 인장을 찍는 일을 도우려고
그의 말 롱존Long John을 마침 트레일러에 싣고 있었다.
자신도 월마트에서 개사료를 사서 나와 싣고 있었는데 피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빨리 도망가는 것을 보았고
바로 말을 타고 자신을 보고는 자전거를 버리고 달아나는 도둑의 발을 밧줄로 감아 당겼단다.
안끌려가려고 나무를 잡고 놓지 않자 밧줄을 늦추지 않고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한다.
말을 타고 쫓아오는 것을 보고 놀란 얼굴표정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나.
"이런 일 할 수 있는 뱃지가 있소?"라고 물었다고 하는데 경찰은 밧줄로 피의자를 잡은 것을 처음 봤다고 한다.
로데오 경기에도 참가하고 했었지만 소를 모는 랜치일이 좋아서 오리건주로 이사 왔다고 한다.
매일 밧줄로 일을 하니 손에 익어 쉬웠겠지만 밧줄로 사람을 잡은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이와 비슷한 또 한 사건.
네스터 Nester Zepeda씨는 누군가 지갑을 훔쳤다고 외치는 여성의 소리를 듣자 말을 타고 피의자를 쫓아갔다.
노스리지Northridge가를 팔로미노라는 이름의 서러브렛 말을 타고 달려 달아나는 피의자를 잡았단다.
네스터씨는 지갑의 내용물을 하나도 잃지 않고 가져다 주어 선한 시민으로 상을 받았다.
http://www.nbclosangeles.com/news/local/Citizen-Hero-Honored-Pursuing-Purse-Snatcher-Horseback-37534516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