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박
2017. 11. 4. 08:55
음주운전이 안되면 음주기승은 될까?
우리나라는 음주에 대해 상당히 관대하여 "술김에...하여"가 참작이 되곤 하던데
술 취하여 제정신이 아니라면 그 무책임한 행동에 더 징벌이 가해져야 정상일 것이다.
한두잔 걸치고 승마한다고 기분 내는 사람도 간혹 있다던데
남자분들 더 과시욕에 말에게 과하게 행동하기 쉬울거라, 노우 노우~~!
술에 취해서 운전이 아니라 괜찮을거라 하여 말타고 도로에 나섰던 여인네가 체포된 사건이 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나쁜 선택이다.
자신도 말도 다른 사람들도 더 심한 위험에 처하게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53세 플로리다 여인이 "운전"은 아니었더라도
음주 상태에서 말을 타고 도로로 나온 것으로 체포됐다.
측정결과 체내 알콜농도가 .161이었는데 플로리다에서는 .08이 제한수치다.
NBC 뉴스에 따르면 "미즈 번Byrne은 도로에 나올 상태가 전혀 아니었습니다"
포크 카운티Polk 보안관 그래디 저드Grady Judd씨가 사건에 대해 말했다.
번씨는 음주기승과 말을 위험에 처하게 하며 적절한 보호를 하지 못한 동물방치 혐의가 적용됐고
말은 구내 동물보호소에 인도됐다.
사진: Polk County Sheriff's Office
기사: https://boingboing.net/2017/11/03/drunk-florida-woman-riding-a-h.html
번역은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