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News overseas·해외 말 소식

코브라라는 야생 머스탱

케이트박 2019. 3. 31. 10:37


코브라Cobra라는 말

코브라는 브레어 말 모델로 영원히 남게 되었다.

사진; 킴 체이슨

Cobra has been immortalized as a Breyer model. Kim Chason Photo


"소수의 말이 받을 수 있는 수상 리스트들을 받은 말이 있다. 웨스턴 드레사지, 국가급 클래식 드레사지 그리고 브레이어 모델로 영원히 기억될 수 있게 된 말이다. 2018년 USEF 내셔널 올해의 말로 선정된 말이라고 하기도 전에 이미 이런 기록들은 놀랍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이 말은 머스탱이다.


그리고 이 말은 궁둥이에 미국 토지관리부BLM에서 입양할 수 없는 말이라는 흰색 낙인을 선명하게 찍힌 상태로 이 모든 것을 이루었다. 이 낙인은 미국의 토지 관리부(BLM)이 부르는 '쓰리 스트라이크Three Strikes 말'인데 이것은 말이 세 번이나 그 이상 입양될 기회가 있었지만 선택되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이 코브라라는 말을 2010년에 익스트림 머스탱 메이크오버Extreme Makeover 에 자신의 말로써 미국 토지관리부 마장에서만났던 마샤 하트포트 샙Marsha Hatford-Sapp이 말한다.  "그렇게 되거나 말이 특정한 나이가 되면 이들은 공식적으로 '입양불가'말이 되고 그때 낙인을 찍게 되는 겁니다." 쓰리 스트라이크 말들은 그러면 팔리도록 내놓아지거나 가축화 된 일 년간의 연방소유의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지난 10년간 하트포드 샙(39세)은 남편 빌 샙과 공동소유인 플로리다 탤러하시에 있는 Southern Oaks 농장에서 머스탱 익스트림 메이크오버를 통해 30마리의 말을 훈련해왔다. 이 프로그램은 트레이너와 야생의 머스탱을 한 팀으로 하여 지역챔피온십에서 경기할 때 까지 100일간 훈련을 하게 되며 그 이후에는 전형적으로 공매를 통해 팔리게 된다.


2010년 이벤트에서는 트레이너들이 미리 자신들의 말을 입양하게 허락했는데 원래 하트포드 샙은 그것을 하지 않지만 코브라의 이야기를 듣고 이 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다. "진짜 저 말고 누가 이렇게 커다란 궁둥이 낙인을 한 아무도 원치 않는 말을 타려고 할지 몰랐어요." 하트포드 샙이 말했다. "이 말은 벌써 여섯살이었거든요. 이 말에게 공평한 일이라 전 즉시 이 말을 입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음에 계속





http://www.chronofhorse.com/article/an-unadoptable-mustang-became-the-usef-national-horse-of-the-year?fbclid=IwAR1_cuOhKYeW4DuMpZOYF5Ans_MnkHYHr7jsVk3zMAGE5zFlcFcVPsHmu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