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News overseas·해외 말 소식
90이 넘어서도
케이트박
2021. 10. 10. 16:20
할머니 진Jean(92세), 아직도 기승을 하신다고 한다.
"나도 커서 저렇게 될래!" 라고 어느 60세 페친이 말함.
미투...!
저렇게 정신 말짱하고 몸도 건강하게 나이 들어 말을 타면 좋지.
80세 넘어서도 탈 수 있으니 어린말 빨리빨리 훈련시켜서 탄다는 생각은 버리셔도 좋을듯.
하루를 살더라도 즐겁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사는 것이 진짜 살아가는 일.
우리나라 사람들이 빨리빨리에 익숙하지만 승마만큼은 천천히 천천히가 어떨까...?
타고 구보로만 달리지 말고 걷는 외승, 여유로운 외승에 재미를 붙이면
특히 요즘처럼 가을엔 말을 타고 걷는 자체로 더 즐거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