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For riders·승마인 상식

말 부츠(아대)를 신기는 이유

케이트박 2009. 3. 6. 19:57

말이 빠르게 달리면서 발굽이 다리를 다치게 한다.

 

질주하는 경주마의 다리를 보면 알 수 있다.

빠르게 달리면서 두 다리가 부딛치면서 다치는 것을 스피디컷팅(speedy cutting)이라고 한다.

 

이 사진은 걷는 모양이지만 설명을 위해 올린다.

뒷발의 발끝이 앞발의 발바닥(빨간색 부분)을 차는 것을 포쥥/forging 이라고 하고

뒷발끝이 앞발의 발꿈치(노란색 부분)를 차면 오버뤼칭(overreaching)이라고 한다.

이렇게 다치는 것을 방지 하기위해 오버뤼치 부츠를 신긴다.

 

 

이렇게 닿는 것은 브러슁(brushing)한다고 하는데 스치면서 다치는것이다.

부츠를 신기면 아무래도 뼈에 가죽만 바른 것 같은 얇은 말다리가 보호가 되어 좋다.

 

 

'FYI·정보 > For riders·승마인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장종류  (0) 2009.03.11
좋은 자세, 나쁜 자세  (0) 2009.03.08
나이 든 말  (0) 2009.03.05
말 타기 전  (0) 2009.03.05
stirrup bar/등자쇠고리  (0) 200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