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장군이 말을 참 잘듣는다.
가끔 엉뚱하게 까불기는 해도 정말 순하다.
지난번 내가 없을때 대신 타주고 훈련시켜주는 데비가 내게 보여줄 것이 있다고 마방에 들어가자
장군이가 갑자기 귀를 납작하게 내리고 그 직원에게 심술을 부린다.
데비가 말하길, "요거 나랑 둘이 있으면 꼼짝도 못하면서 엄마가 있다고 덤비고 까불어.."
내가 사랑해주는걸 잘 안다.
장군아, 트롯~!
하나
둘
하나
둘
긴장을 하지 않고 운동을 할때는 목을 저렇게 길고 낮게 빼며 뛴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유연하며 후구의 움직임이 활발하게 engage 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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