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RN·배우기/Build·마장 만들기

마장만들기

케이트박 2012. 7. 25. 23:01

말을 타게 되면 종내 자기 마장을 갖고 싶어하게 되는 것 같다.

땅을 사고 기존의 건물을 수리해서 쓰거나 새로 만들거나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도 일을 성실하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말을 키워본 사람이면 세심한 것까지 마음을 쓸 수는 있지만

말을 다뤄본 일이 없는 사람들은 안전문제에 익숙치 못하다.


남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비용이 적게 들고 잘 만들고 싶은 것이 내 입장이지만 돈을 주고도 믿거라 다 맡길 수는 없다.

싸게 한다고 해도 들 돈은 다 드는 것이다.

약속과 기대대로 모든 일이 된다면 세상일이 어려울 것이 없을 거다. 

각자의 생각과 상식이 다르니 무슨 일을 해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파이프 연결부분에 이런 이음새가 있으면 사진처럼 갈기나 꼬리털이 끼어 뜯긴다.

파이프로 무엇을 만들 것이면 통짜로 날카롭고 모난 곳이 없도록 용접하면 좋을 것이다.



'LEARN·배우기 > Build·마장 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리 끝  (0) 2013.06.10
마장  (0) 2012.10.18
작은 목장 만들기1  (0) 2012.08.20
마장 정돈  (0) 2012.08.13
마장설계  (0)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