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게 되면 종내 자기 마장을 갖고 싶어하게 되는 것 같다.
땅을 사고 기존의 건물을 수리해서 쓰거나 새로 만들거나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
무엇보다도 일을 성실하게 잘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다.
말을 키워본 사람이면 세심한 것까지 마음을 쓸 수는 있지만
말을 다뤄본 일이 없는 사람들은 안전문제에 익숙치 못하다.
남에게 일을 시키는 것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비용이 적게 들고 잘 만들고 싶은 것이 내 입장이지만 돈을 주고도 믿거라 다 맡길 수는 없다.
싸게 한다고 해도 들 돈은 다 드는 것이다.
약속과 기대대로 모든 일이 된다면 세상일이 어려울 것이 없을 거다.
각자의 생각과 상식이 다르니 무슨 일을 해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파이프 연결부분에 이런 이음새가 있으면 사진처럼 갈기나 꼬리털이 끼어 뜯긴다.
파이프로 무엇을 만들 것이면 통짜로 날카롭고 모난 곳이 없도록 용접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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