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산 옷을 잘코에게 입혀 보았다.
사이즈는 장군이처럼 76으로 샀는데 길이는 조금 길고 살이 쪄서 가슴팍이 조금 여밀때 조인다.
더불어 잘코와 울 아그들 다이어트 시작이다.
추운날 운동이 적어져 살이 많이 쪘다.
어제 비가 와서 비에 젖지 않게 가두어 두고 바람이 세게 지나는 곳이라
얇은 옷을 입혀 놓았는데 자정쯤엔 비가 많이 와서 가두어 두기를 잘한 것 같다.
늘 가두어 키우는 말들을 보면 내가 미안하고 갑갑해서
가능하면 자연상태에 가깝게 키우려고 풀어두었는데
아무래도 비가 오거나 추우면 말들이 한 곳에 꼼짝 않고 서있기는 매한가지다.
젖지 않게 지붕한 곳에 넣어두면 피부와 다리에는 더 나을 것 같아
앞으로는 추운 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 밤에는 마방에 두고 옷을 입힐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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