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Linda Chamberlain린다 챔벌린
이 말이 당신의 저녁식사라면 관리되고 있는 방식에 염려를 하게 될지 모른다. 이 말은 자신보다 조금 큰 마방에서 산다. 누울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몸을 돌이킬 수는 있지만 달리거나 다른 친구들을 만질 수는 없다. 그를 관리하는 사람은 음식을 넉넉히 주지만 - 두말할 나위없이 - 하루에 사료 두 양동이와 그물에 담긴 건초 몇 번을 먹게 된다. 밤에 먹을 것이 떨어지면 자신의 베딩을 먹을 수 있다...너무 더러워져서 못먹게 될 때까지 말이다.
이 말이 당신의 저녁식사라면 Hugh Fearnley-Whittingstall의 티브이 다큐멘타리를 보게 될 지 모르고 그것은 몹시 심적으로 불편하게 할 것이다. 당신은 마방의 냄새를 맡지는 못하겠지만 그는 코를 찡그리고, 당신은 아침에 마방이 어떤 냄새가 나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는 마방문을 보여주며 몹시 언짢고 낮은 목소리로, '이것들은 말들이 좌우로 흔들지 못하게 하는 장치입니다'라고 설명할 것이다. '말들이 좌우로 흔드는 것을 막헤 하려는 것이죠 - 그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행동이지만 끔찍하게 지루한 것을 풀어주긴 합니다.'
이 말이 당신의 저녁식사라면 밤에 카메라를 들이 댈 것이다. 한 번에 몇분만 자는 말이 깨어있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문을 못먹게 쇠로 만들어 대신 나무벽을 씹어 먹고 있었을 것이다. 이 말은 말에 관련된 여러가지 장비들이 있는 아주 비싼 마장에 하루종일, 밤새 내내 지낸다. 실내마장과 난방장치가 있는 마구실도 있고 말들의 운동하는 기계들도 있어서 주인이 오지 못하면 대신 운동을 조금은 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말이라는 동물의 조상은 포식자를 두려워하며 살던 동물들이다. 무리를 지어 살았으며 포식자의 냄새를 맡으면 모두 달아났던 동물들이다. 그렇게 그들은 몇백만년을 살아왔고 그 본능은 가축화 된 지금까지도 아주 강차게 남아있다. 따라서 이 말의 주인이 탈 때는 조금 까다로울 때가 있다 - 두려움이 많고 도망도 잘 간다. 수풀에 비닐봉지가 있다는 이유 때문에 도망가고 싶어할 수 있다. 이 말은 무리와 떨어져 24시간을 독방신세로 지내며 산다 - 당연히 두려운 상상을 하는 것도 용서가 될 수 있을 법 한 일이다.
하지만 이 말은 당신의 저녁식사가 아니다.
이 말은 운동선수다. 아주 소중한 스포츠 말이다. 혈통도 좋고 운동도 잘 하고 뛰어나다. 아주 빠르고, 당신은 이 멋진 말이 펜스를 어떻게 몸을 쭉 펴서 넘는지를 봐야한다.
하지만 운동선수를 관리하는 방법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움직이지도 못하고 격리되어 지낸다.
데이빗 베컴이나 웨인 루니가 집에서 제일 작은 방에 재워지고 매주 토요일만 90분간 공차기를 하러 꺼내어 진다고 상상해볼 수 있을까? 지금 상태로도 많은 부상을 당하고 있고 꼼짝 않고 지내는 라이프스타일을 산다면 신체 상태가 어떤지 아는 것은 과학을 동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일아다. 말들이야말로 아침이 되면 화장실이 되어버리는 공간에서 세계적인 운동을 하는 유일한 올림픽 선수일 것이다.
하지만 이 말의 주인은 아주 조심스럽다. 말이 시합전에 부지런히 웜업이 되어 경기중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한다. 근육파열은 이 동물의 커리어를 끝내버릴 수 있고 모든 운동선수는 시합전에 바른 준비를 하는 중요성을 잘 안다. 이 말은 당신이 먹는 일반적인 양보다 작은 공간밖에 주어지지 않지만 당신이 먹는 닭들보다는 조금 더 큰 공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이런 말의 갖혀진 것에 대한 반대운동이나 동물복지가들의 외침도 없다. 아주 정상적인 것이다. 사실, 더 비싸고 더 뛰어난 말일 수록 이런식으로 갇혀지내게 된다. 나는 말들이 전혀 바깥에 풀어지는 일이 없던가 아주 드물게 바깥에 뛰노는 것이 없는 비싼 마장들을 많이 알고 있다. 경주마들은 하루 대부분을 마방에서 지낸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사람들이 이것을 보고 찡그리지도 않는다. 왜그럴까?라고 물어볼지 모르겠다.
난 이것이 과거에 근거한 관습이라고 생각한다. 1800년대 런던에서는 백오십만 마리의 말들이 있었고 그 어떤 말들도 풀밭에 가지 못했다. 말들은 지금 자동차가 주차장에 있는 것과 같았다. 필요할 때 꺼내는 것이었다. 대부분의 말들은 일을 하는 말들이었고 경제에 아주 중요했다. 따라서 말들이 깨어있는 시간에는 아마 일을 하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 영국에는 일하는 말들은 적다. 그리고 우리는 말들을 즐거움을 위해 키우거나 스포츠를 위해 관리한다. 우리는 더 이상 말들을 가둘 필요가 없다. 더 이상 핑계거리가 없다.
말들은 운동선수들이다- 움직이게 하라.
(I’m a former journalist and for my next blog I’m going ‘under cover’ to investigate how our top equines are kept – press the follow button on the black band at the top of the page if you want notification of future blogs and news of my debut novel – The First Vet – being published later this year. Leave me a comment, too. I’d love to hear from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