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y Books·승마서적/Horsey books· 승마서적

우리나라 승마서적 몇권

케이트박 2014. 11. 15. 13:34

이번에 서울 갔을 때 사온 책들 중 몇.

서울 가면 교보서적엘 꼭 들러 책과 CD를 사오는데 승마서적 코너는 새 책이 나왔나 항상 가 본다.

내 책은 승마,교감의 예술이 계속 자리를 잡아 있는데 꾸준히 나가는 것 같고

새로 나온 행복한 승마/굿호스맨십은 두 권 가져다 놓고 팔렸는데 다시 갖다 놓질 않았단다.

 

제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사지 못했던 아쉬운 책 대신 (당신은 개를 키울 수 없다??) 집어 든 책

- 생각보다 가벼워 실망.

나머지는 그나마 빈약한 승마서적 코너에 있길래 사왔다.

아이러브승마는 초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이 되었고

 우리나라에서 승마 배우기 전에 알면 좋을 것들을 이것저것 소개하여 도움이 될 것 같다.

제주마에 관해 알 수 있을 것 같아 고른 제주마라는 책,

승마와 마사는 마주라면 한 권씩 갖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읽고 싶은 책들은 많은데 자꾸 사면 읽고서 추려내어 나누어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에

이제는 책을 많이 사오지 않는다.

아직은 신간서적도 e북이 그리 많지 않아서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전에 갖고 있던 신학서적은 더 공부할 것이 아니라 약 200권 이상 다 학교 도서관에 기증했다.

아마 그동안 기증한 책을 추리자면 몇백권은 될 것이다.

어렸을 때 책을 좋아했는데도 많이 읽지를 못한 것이 한이 되어 책은 꾸준히 읽고 있다.

어려서는 책을 많이 읽어 모든 것을 조금씩이라도 다 아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그런 사람은 많지 않으나 대신 그런 사람을 나는 참 좋아한다.

 

읽다보니 한가지만 읽게 되어 아직도 모든 것을 조금씩이라도 다 아는 사람이 되긴 글렀으나

아직 책 읽는 게 싫지는 않으니 당분간은 다양한 책들을 읽으려 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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