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시야로 보는 세상

말은 어떻게 세상을 볼까?  말이 주변을 어떻게 보는지 알면 말의 행동에 대해 더 이해하게 되고 더 좋은 호스피플이 될 수 있다.  수의사 닥터 폴 밀러Paul E. Miller, DVM, Diplomate ACVO, 위스콘신-매디슨 대학의 수의학과 교수 (Comparative Ophthalmology)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말은 잘 놀라는 피식자다. 말이 "보는"것 때문에 잘 놀라는 것인가?

 

아니다. 피식자라 "도망하는"것이지 시력과는 상관이 없다.  말의 평균 시력은 정확도가 약 20/30 에서 20/40이고 이것은 개의 평균치(20/75)나 고양이의 평균치(20/100) 보다 훨씬 좋다.  사람에게는  20/20이란 20피트 거리에서 사물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동물에게도 적용해서 말이  20/30이라는 것은 말이 물체에서 20피트 떨어져서야 사람이 약 30피트에서 볼 수 있는 같은 것을 세밀하게 볼 수 있다는 뜻이다.    

 

2. 일반적으로 말해, 말들은 먼 거리에서 익숙치 못한 것을 볼 때 더 놀라는 것 같다.  먼거리를 잘 볼 수 없다는 뜻인가? 

꼭 그렇지는 않다. 말들은 먼거리를 비교적 잘 보지만 사람처럼 잘 보지는 못한다. 말이 더 정확하게 보지 못한다는 것은 먼거리에 있는 물체의 이미지가 뿌연 것이 아니라 입자가 거칠게 도인다는 뜻이다.  먼곳의 이미지가 아주 작지 않는 한, 말은 볼 수 있다. 말의 눈은 지평선을 훑어 볼 수 있게 디자인 되어 있고 (동공이 수평진 사각이다) 먼 거리에 있는 잠재적인 포식자들은 말의 특별한 관심을 끌어 말들이 경계를 하게 되는 것은 이해할 만 하다.   안전하다고 입증될 때 까지 확실치 않은 물체를 잠재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다루는 것이 말의 일반적인 접근 방법이다.   

 

3. 말은 가까이서 볼 수 있나?

그렇다.  말은 50센티미터 또는 더 멀리 포커스 할 수 있다고 믿어진다.  이것보다 더 가까운 것은 촛점이 흐린데 이것은 우리의 눈에 아주 가까운 이미지가 촛점이 흐려지는 것과 같다 (특히 나이가 들어 돋보기가 필요할 때). 약 6피트 거리에서 평균적으로 말은 약 9센티미치의 깊이 차이를 알 수 있는데 평균적으로 사람은 약 같은 거리에서 몇 밀리미터의 차이를 알 수 있다.  가까이 보고 깊이를 아는 능력은 그러나 풀을 뜯어 먹는 라이프 스타일에 더 적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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