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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트박 2015. 2. 9. 07:15

Kinder cut

말의 중성화 수술

on January 31, 2013

사진: http://www.horsekeeping.com/horse_care/Cherry_Hill_foal-8.htm

 

제일 먼저 하는 질문은, 물론, 중성화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다.  이것은 중요한 결정이다. 나의 생각은...

대부분의 수말들은 거세를 하는데 아주 그만한 이유에서이다 - 수말을 관리할 시설과 시간, 그리고 의향이 있는 사람이 아주 적다.  흔한 이야기가 옳다 - "겔딩에게는 이래라 저래라 시키고, 암말에게는 요청하지만 수말과는 상의를 한다".  아주 행동이 뛰어나게 좋은 수말들이 있지만 여러 해의 전문적인 훈련이 필요하고 - 나의 경험에 따르면 겔딩/거세한 수말보다는 거의 항상 더 비협조적이며, 실수를 너그러이 용서하는 일이 적다.  쉽게 주의가 산만해지며 (예를 들어 암말이 지나갈 때), 싸우기도 잘 한다. 

 

 그렇다면 이것이 수말을 잘 훈련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관리할 수 없다는 이야기일까? 아니다 물론 - 그러나 훨씬 어렵다.  대부분의 수말은 무리지어 키울 수가 없는데 이것은 대개의 마장에서 할 수 없는 여건이기 때문이라 혼자 지내게 해야한다.  그것은 말의 정신건강에 좋지 않거나, 기승자나 마주의 정신건강에도 좋지 않다.  만일, 누군가 수말을 키울 시설과 지식이 있다면 나는 그것에 대해 문제가 없고, 행운을 빌겠지만 너무나 많이 제대로 훈련되지 못하여 리스크가 되는 지루해하고 스트레스가 쌓인 상태의 위험한 수말들을  보아 왔다. 겔딩은, 그러나, 무리로 키울 수 있으며 다른 말들과도 잘 지내며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일이 훨씬 적다.  또한 갑작스레 망아지가 생기는 일이 없다...


만일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면, 정당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  대개의 말들은 꼭 번식에 좋은 말들은 아니다 - 말을 객관적으로 보고 번식을 해서 종에 좋은 말인지 결정해야 한다.  만일 그 절차가 싫어서 피한다면, 말에게 - 또는 당신에게 -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봐야 한다. 


서너살짜리 수말을 중성화 수술을 시킬 것이면, 다음 결정해야 할 것은 언제 하느냐이다.  두가지 고려를 해야하는데 - 일년중 어느때, 그리고 말의 성숙도다.  일년중 가장 좋은 때는 날씨가 수술한 자리에 파리가 앉지 않을 만큼 추운 때다. 이상적으로, 그러면, 이것은 늦가을 또는 이른 봄이다, 그러나 시설이 적절하다면 겨울에 하는 것도 된다.  어린말의 성숙도라면, 상한선과 하한선이 있다. 

가장 낮은 하한선은 가장 확실한데 - 응급에 따른 수술(탈장)인데, 나는 scrotum음낭에 두개의 고환이 내려오기 전에는 절대 하지 않는다 - 왜냐면 둘 다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주로 6-12개월 사이에 일어나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더 말해서, 지금은 이전에 비해 마취가 문제가 되지 않지만 어린수말은 수술을 받을만큼 강하고 성숙해야 한다. 

상한선은 더 융통성이 있다.  수말은 스무살까지 흔하게 거세를 하지만, 성숙기를 지나면 수말행동을 배워 수술을 해도 바뀌지 않는데, 공격적인 행동과 올라타는 행동들이다. 가끔 사람들은 어린수말이 3-4살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 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것도 종종 너무 늦다고 생각한다 - 근육을 더 발달시키지만, 수말다운 행동을 발달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수말이 어릴수록 고환이 작아 수술중 혈액을 많이 손실하는 일이 적다.  성숙시에는 고환의 크기가 상당히 커져, 그 결과 혈액공급이 그만큼 증가한다; 정자관동맥이 클수록 출혈을 제어하기 훨씬 힘들다.

 

일반적으로 (그리고 아주 대략) 한 살에서 18개월 사이에 수술을 하려고 할 것이다. 이왕 이야기인데, 예외가 많다 - 한번은 네달짜리 망아지를 거세 해야 했는데 어미말에게 올라타기 시작해서다...  젖을 떼는 것에 대한 의견이 많은데 - 젖을 떼기 전, 후, 동시에 하느냐?이다.  이 경우 나는 어린 수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며, 여러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중에 하나로, 나는 주로 마주의 판단에 따른다. 

더 진행하기 전에, 어린 수말을 완전히 체크하는 것이 좋으며 - 두 고환이 다 있어 만져지는지 본다; 만일 하나가 잘 보이지 않거나 찾기 어려우면 나는 주로 한 달 후에 다시 체크하라고 한다.  그래도 아직 안내려 왔으면, 그 수말은 하나가 내려오지 않는 말cryptorchid이다. 

이런 수말들은 항상 거세를 해야하며, 전신마취를 하는데, 가능하면 병원에서 한다. 이것은 몸속에 있어 온도가 높은 상태로 있기 때문에 암세포를 발달하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결점은 유전적일 수 있고 - 그렇다면 이것은 그 다음 세대에 유전될 수 있다. 

 

언제 수술할지 결정을 했다면, 당신과 수의사가 결정해야 할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절차의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두가지를 결정해야 한다 - 첫번째, "집에서 할 것이냐, 가서 할 것이냐"다.  두번째(연관된 문제), 서 있는 상태로 부분마취해서 할 것이냐, 전신마취로 눕혀 할 것이냐다. 

장소는, 수의사의 정책과 시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수의사들은 병원에서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은 아직 집에서 한다.  병원에서 하면 좋은 것은 절차가 더 깨끗하고 모든 장비와 도구들이 다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집에서 하면 출장진료비를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말을 병원에 옮겨야 하는데서 상쇄된다; 집에서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덜 되는데 이것은 적절한 시설이 있을 때다.  수의사가 어떤 방법을 하느냐에 따라 다른 시설이 필요하다.


이것을 결정하는데 많은 의견들이 있으며 어떤 것은 잘못 아는 사람들의 엉뚱한 의견도 있다. 선택의 장단을 이야기 해보겠다.

생각해 보아야 할 두가지 선택은 부분마취로 세워서 할 것이냐, 아니면 전신마취를 할 것이냐다.  어떤 경우, 결정하기는 쉽다 - 미니처호스와 작은 셔트랜드포니는 세워서 하지 않는다, 왜냐면 너무 작아서 수의사가 수술부위를 닿기가 힘들다, 예를 들자면. 드래프트말들은 수술부위로 내장탈출eventration의 위험이 훨씬 커서 다른 수술방법이 필요하면, 그것은 전신마취가 쉽다; 그리고 다 자란 수말은 출혈이 심해 수술을 쉽게 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 역시 전신마취가 더 쉽다.  그러나, 대개의 어린 수말은 두가지 다 좋으니 당신과 수의사가 상의해서 어떤 것이 좋을지 결정한다. 

 

서서 마취할 경우, 어린 수말은 주사로 안정제를 놓아 아주 정신이 몽롱하게 된다.  계속 서있지만 머리를 떨구고 다리를 벌리고 서기 때문에 수술하기 쉽다.  그러나 말이 어느정도 의식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게 중요하다.  따라서 부분마취를 고환에 (약 20ml) 주사하거나, 정관에 놓아 (어린 수말의 정관은 신체벽에 바짝 붙어있어서 이것은 말하기가 직접 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수술 부위가 무감각하게 한다. 

 

그러면 수의사가 말 옆에서 거세수술을 하게 되고 이 방법은 전신마취의 위험을 피할 수 있으며 마취에서 회복하는 시간이 훨씬 빠르다.  그러나, 마취정도는 각각 다르고, 어떤 어린 수말들은 아무리 마취약을 해도 마취가 덜 되기도 한다.  이 방법은 수의사나 돕는 사람이 다치기 쉬운 위험성이 훨씬 많다 - 어떤 말들은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게되면 무척 거부를 심하게 하는데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게다가, 수술부위에 닿는 것이 더 어렵다(수의사는 거꾸로 일을 하게 되는데 주로 느낌에 의지하게 된다) 따라서 문제가 생기면 제어하기가 더 어렵게 된다. 

 

전신마취일 경우, 어린 수말은 진정제를 맞고 전신마취 주사를 맞게 된다.  아주 졸립게 되고 눕는다.  의식을 잃으면, 돕는 사람이 위에 있는 다리를 들어 수술할 곳을 열어준다.  단점이라면, 대개의 수의사들은 마취를 봐 줄 다른 수의사가 있을 때 전신마취를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수술비용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게다가, 전신마취는 그 자체로 위험이 따른다 - 한 연구에 따르면 전신마취로 죽는 말들은 1%에 달한다. (이것은 산통과 다른 응급수술을 포함한 숫자다 - 어리고 건강한 말들은 훨씬 적다)   반면에, 수의사나 돕는 사람이 다치는 위험은 훨씬 적으며 수술을 잘 볼 수 있으므로 수술로 인한 문제가 훨씬 줄어든다. 

 

어느 하나가 다른 것보다 훨씬 좋을까?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술을 자신이 효과적으로 할 당신의 수의사와 함께 결정을 할 문제이다.  그것은 그렇다치고, 나는 두가지 다 해왔으며 개인적으로는 전신마취로 하는 것을 선호하는데 나와 다른 사람이 더 안전하고 또 문제가 생기면 그때 바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그자체는 세워 하든 눕혀 하든 거의 같다. 진정제와 함께, 소염제와 진통제를 주고 항생커버(마장이나 들판에서는 가능하지 않은 절차라 시작할 때 항생제를 꼭 챙겨둔다)를 한다.  과거에는 수의사들이 진정제나 진통제를 모든 말에게 다 놓아주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주지 않는다는 것은 불공평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수술자체를 역사적으로 비밀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있었는데 - 아마 사람들이 상의하기 부끄러워해서일 것이다.  결과적으로 여기에 심각한 혼란이 있다 - 겔딩을 하는 것은 정관절제술과 다르다는 것을 기억하시라, 되돌릴 수 없다...(내 동료에게 일어난 일이지만) 마음이 바뀌었다고 다시 붙여달라고 고환을 가지고 수의사가 가지 못하게 막아도 할 수 없는 일이다...  

 

자, 여기 절차를 간단히 보자면;
수술부위를 피부소독제로 잘 닦고 고환이 둘 다 있는지 확인한다.  만일 나중에 들어갈 것을 고려하여,  몸에 가까운 것부터 시작할 것이며, 내 손을 무균세척한다.  어떤 수의사들은 수술장갑을 끼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 아주 완전히 깨끗하게 무균세척 했으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  장갑은 추가로 무균방어가 되지만 손가락으로 집는데 감각이 떨어질 수 있으며 따라서 이것은 수의사마다 다르다. 

 

수술부위가 깨끗히 닦였으면 수의사가 수술 나이프로 피부를 자른다.  여기에 몇가지 다른 선택이 있지만, 원칙은같다; 조직을 통과해  고환막까지 자르고 조심스럽게 고환을 꺼낸다.  "오픈"거세수술엔 고환막이 열리고, "닫힌/closed"방법에는 막이 있는 상태에서 전체를 꺼낸다.  정관에 충분한 공간이 있으면 정관에 거세기를 하고 이것은 기술에 따라 고환막이 있거나 없는 상태로 한다.  이것은 정관을 누르는 아주 좋은 도구인데 출혈을 방지하며 동시에 고환을 자르는 것이다. 
(잠시 샛길로 - 한번은 거세수술을 하고 있었는데 관습상 제거된 고환을 확인시키기 위해 마주에게 보여주었다;  마주가 십대였는데 아주 정신을 잃고 기절을 했다.  여기에 흥미로운 윤리적 문제가 있다 -  의식을 잃은 청년을 도울 것이냐, 아니면 곧 마취에서 깨어날 말을 수술을 계속할 것이냐?   내가 손을 닦기 전에 다행히 청년이 곧 스스로 일어났지만 그날 아침 내내 얼굴이 질려 있었다...)

나이가 많은 수말일 경우, 대개의 수의사들은 정관을 따라 동맥을 결절하기 위해 꿰메는데 이것은 감염의 소지를 높이게 되어 수술할 때 항상 하지는 않는다.  거세기를 꺼내고 수의사가 자른 곳의 출혈상태를 자세히 체크한다.  출혈의 문제가 없으면 다른 쪽에 같은 절차를 실행한다.  마장 풀밭에서 수술을 한다면 수의사는 대개 절개선을 열어두어 고인 액체를 흐르게 한다;  이것을 닫을 경우 수술후 붓거나 감염되는 위험이 심각하게 증가된다.   한가지, 수술 후에는 항상 조금의 출혈이 있다.  일반적으로 말해, 방울방울 셀 수 있다면 괜찮다!  생식기가 붓는 것은 당연히 있는 일이나 역시 항상 걱정할 일은 아니다.  의심이 생기면, 수의사에게 묻는다.

 

당신의 수의사는 수술후의 관리에 대해 지시를 할 것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새 겔딩을 계속 움직이게 해서 붓기가 줄고 배액이 잘 빠지게 하는 것이다.   유의해야 하는 문제는 출혈과 내장탈출, 그리고 감염이다. 

 

출혈은 알기 쉽다 - 절개선에서 피가 새어나오는 것은 정상이나 정관 자른 곳에서 심한 출혈이 있어서는 안된다.  만일 있다면, 그리고 출혈이 심하다면, 수의사를 즉시 불러야 한다!  제어되지 않는 출혈은 위급한 일로서 반복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탈장은 복부 내용물이 서해선inguinal canal 을 통해 빠져나오는 것이며 드래프트종에 더 흔하게 일어난다.  이것이 막을 묶어 우리가 클로즈드/닫은 거세를 하는 주된 이유이다; 하지만 감염의 위험성을 높인다.  탈장은 주로 지방세포(the omentum)가 연루되는데 신속한 수술로 고쳐야 하지만 목숨을 잃을만한 것은 아니다.  아주 간혹 그러나, 내장제거로 진행이 되어 장이 빠져 나온다. 이것은 아주 심각한 문제이나 (그렇지 않기를 바라며) 아주 드물다.   

 

감염은 드물고 주로 항생제에 반응한다.  운이 나빳던 몇몇 경우에, schirrous cord가 생기며 체내의 관에서 농양이 생기게 된다.  이런 것들은 몇달간의 관리가 필요한데 끝에와서는 감염된 조직을 수술로 제거하는 치료를 하게 된다.    이러한 합병증은 매우 드물고 혹 발생해도 대개 고칠 수 있으므로 가능성 때문에 겁먹지 마시길 바란다!  여기에 설명을 해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기 위해 말할 뿐이다. 

 

끝으로 기억할 것은 겔딩은 수술후 몇주동안 성적인 관심을 여전히 보일 것이며(최소한 수술전 그랬다면), 당분간 생산을 할 능력이 있을 수도 있다: 고환조직 없이 정자를 만들 수는 없으나 정관에 "저장된 것"이 있을 것이다.  나는 항상 중성화 수술을 받은 수말을 암말과 최소한 6주정도 떨어져 있게 하도록 권고하는데 그 이후에 남은 정자는 죽거나 체외로 배출되고 테스토스테론 레벨은 호르몬의 충동을 받지 않을 정도로 사그러지게 될 것이다.

 

요점은 이것이다: 별로 좋은 일이 아닌 것 같아도, 대개의 어린 수말들은 대개 의 경우 수술하지 않은 수말보다 겔딩을 하고 더 즐겁고 만족하게 지낸다.

 

http://www.vethelpdirect.com/vetblog/2013/01/31/horse-cast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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