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For riders·승마인 상식

그루밍도구 닦아두기

케이트박 2015. 4. 4. 08:04

 

그루밍 도구는 대개 쓰고 구석에 던져 두기 쉬운데 이것도 잘 관리하고 간수해야 제대로 쓰고 오래 쓸 수 있다.

브러쉬/솔

매번 쓸 때 커리콤에 훑어서 먼지를 털고 특히 진흙이 많이 묻는 계절은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Step 1: 그루밍 가방이나 양동이를 비우고 솔들을 꺼낸다.  지저분한 것들을 바닥에서 꺼내어 버린다.  뜨거운 물에 약한 세제를 풀어 씨고 밀려둔다.  끈적한 것이 묻어 있으면 불렸다가 닦으면 된다. 

Step 2: 뜨거운 물에 약한 세재를 넣고, 소독을 하고 싶으면 클로락스 아주 소량 또는 항균샴푸를 풀어넣는다.  인공모로 되어 있는 솔들을 넣고 커리콤이나 발굽파개, 쉐딩 블레이드를 넣고 몇분간 담가둔다. 

Step 3: 천연모로 된 솔과 나무나 가죽 손잡이가 있는 것은 담그지 않는다.  솔만 담가 빼 닦고 헹군 후에는 깨끗한 수건이나 헝겊으로 말리면 된다.  말릴 때는 옆으로 뉘어 나무나 가죽에 물이 베어들지 않게 한다.


Step 4: 아직 비눗물에 젖었을 때 솔끼리 비벼 닦아내고 뿌리부분까지 잘 닦이도록 한다. 


Step 5: 브러쉬/솔을 깨끗한 물양동이에 옮겨 잘 헹군다.  몇번 물을 갈아주어 완전히 헹구도록 한다. 

Step 6: 햇볕에 꺼내어 말린다.  플라스틱 손잡이가 있는 것은 뒤집어 솔들이 햇볕에 말라 소독되게 한다. 

그루밍 도구 보관
몇가지 분류하고 보관하는 방법이 있는데 플라스택이나 나무 도구들은 쉽게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다.  헝겊으로 된 가방들은 지퍼가 있으면 여기저기 가지고 다닐 때 물건을 잃지 않아 좋다. 

이런 가방들은 가지고 다니기에 편리하고 보관이 쉬워 종종 쓰이지만 가장 큰 흠이라면 먼지나 습기, 다른 것들로부터 보호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구실이 있으면 잘 간수가 되는데 항상 닫아 둘 수 있으면 좋다.  지퍼를 잠글 수 있는 가방이면 좋고 양동이를 쓰면 덮어두어야 먼지나 습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그루밍 가방에 액체가 있으면 새거나 흘리지 않게 하고 이런 것은 제때 관리를 하지 않으면 끈적하게 바닥에 남을 수 있다. 

 

 

http://www.horsechannel.com/equine-university/horse-college/horse-grooming-college/session-100/care-of-grooming-tools-articl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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