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말부츠/신발 리뷰 계속.
잘코뉨이 신은 귀여운 모습
정면에 사이즈가 적혀 있다 - 2호.
위로 들어올린 조절장치.
세 칸이 있어 저 와이어를 발의 크기에 따라 조여주고 잠그면 잘 맞아 벗어지지 않는데
두 번째 신겨보니 늘어나서 벗어졌다.
*한칸 더 당겨보니 내 힘으로는 내려 잠그기가 버거워 하지 못했다.
힘이 더 세면 잠글 수 있을 것 같은데 벗겨낼 때 들어올리기가 조금 힘이 들겠다.
와이어로 조인 모습이다.
발이 크면 맨 밑에 그다음엔 중간, 맨 위의 칸은 발이 작아 많이 조일 때 쓴다.
옆모습. 부드러운 틀이 발꿈치를 감싸 받쳐준다.
뒤집어 본 모습 - 바닥이 약간 움푹하면 작은 돌 정도야 밟아도 없는 것처럼 좋을텐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이것은 처음에 마음에 들어 썼는데 신기기가 조금 힘이 들어야 잘 맞는 사이즈라
뭉툭한 고무망치로 두드리면서 신기고 있다.
그래서 이름이 글로브glove라는데 써보니 차라리 첫번째 제품이 더 쓰기 편해 낫다.
불만중 또 하나는 벨크로/찍찍이가 자주 쓰면 약간 허접해진다.
조이지 않고 편히 신겨 조금 큰 것을 쓰고 뛰면 구보시에는 신발 벗겨져 발목에 걸리게 된다.
오래 쓰고 보니 이건 다시 주문할 것 같지 않다.
앞발은 2.5를 신겼는데 삭제를 하고 나면 2가 딱 맞다.
외승용으로 좋은데 꼭 끼도록 맞지 않아도 벗겨지지 않으나 발목에 잘 감기는 피팅이 아니다.
좀 더 둥그렇게 돌려 닫게 하면 착용감이 더 좋을 것 같다.
이것도 사이즈가 앞에 적혀 있다. 2호.
이 스타일 부츠는 뒷발에 신긴다.
왼쪽 안쪽 것부터 붙이고 오른쪽, 그다음에 왼쪽 벨크로로 붙여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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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써보니 역시 잘 맞아야 하고 벗어지지 않아야 하는 것이 관건인데
이중 제일 나은 것은 맨 마지막 제품 back country다.
잘 안벗어지고 튼튼하다.
조일 정도로 꼭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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