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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에 묶어둘 때

케이트박 2015. 10. 11. 05:09

가능하면 묶어두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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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에 말 묶어둘 때

- 대일루딘 Dale Rudin | October 2, 2015

말은 가만히 서있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움직이지 않는 물체에 묶어두는 것은 이리저리 다니지 못하게 하는데 좋지만 힘세고 본능적으로 반응이 빠른 동물을 고정된 무엇엔가 묶는다는 것은 그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다.

 

말이 코가 무릎에 닿게 느슨하게 되거나  땅에까지 내릴 수 있다면 말이 그것을 밟거나 감기게 된다. 밟는다면 머리가 땅에 고정이 된다고 느끼는 순간 아주 놀라가 된다.  대개의 말들은 이 상황에서 머리를 잡아당기고 뒤로 물러나 체중을 밧줄에서 풀고 자유롭게 되는 반응을 한다.  이것이 스트레스가 되지만 이 상황은 말에게 대개는 해롭지 않다.  그러나, 만일 당신의 말이 밧줄 위로 다리를 넣는다면, 머리를 들 때 밧줄이 앞다리 사이에 걸리게 된다.  이때에는 말이 스스로 풀려날 수 없다 - 이런 때야말로 주머니에 갖고 있는 칼이 아주 유용하게 된다.  말이 압력에 대항해 몸부림친다면 지칠 때까지나 풀릴 떼까지 또는 끊어질 때까지 밧줄이 말의 흉판과 다리 안쪽을 누르며 살갗이 벗겨지도록 당기게 된다.

 

밧줄이 넘어서지 못하게 짧더라도, 머리를 숙여 목 위에 가로질러 당길 수 있면 짧은 것도 아니다.  이것은 패닉을 일으킬 수 있는데 말이 밧줄에 의해 꼼짝 못하게 되면 도망가지 못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게다가, 밧줄의 각도가 말이 당길 수 있는 지지대처럼 된다. 뒷다리를 몸통 아래에 넣고 아주 대단한 힘으로 당기게 때문이다. 그 결과는 그 당기는 힘이  말의 후구와 등근육 그리고 직접적으로 말의 목에 영원한 대미지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말이 미끄러운 바닥에 묶었다면 버둥거리다 미끄러져 넘어져 비절이나 다른 곳을 다치게 된다.

 

다음에 말을 몇분간이라도 풀을 뜯게 하거나 줄을 길게 묶어 양동이에서 먹게 하려고 하기전에 이것을 생각하시라.  당신에게는 편리할지 모르지만 말을 길게 묶는 버릇은 고칠만한 가치가 있다.  말에게 이런 위험을 안겨줄만한 가능성을 줄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다.  사방이 막힌 곳에서 풀을 먹게 하거나 손에 이끌고 하는 것이 낫다. 

 

말을 묶을 때는 말이 머리를 어깨 아래로 숙이지 않게 밧줄을 걸쳐놓아라.  묶는 높이도 중요하다.  머리 위로 묶어두는 것이 더 좋으나 어깨나 기갑 높이도 된다.  더 높이 묶을수록 말이 당기는 지지대가 될 위험이 적으며 혹시 어떤 이유에든 당긴다면 몸에 대항하는 힘이 줄어든다.

말은 어려움에 빠지고 다질만큼 능숙하다. 우리가 돕지 않아도 문제가 일어난다!  말을 적절히 느슨하게 묶으면 말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데일은 CHA 자격증이 있는 승마코치다

 

 

 

 http://www.horsechannel.com/horse-training/whats-wrong-with-this-picture-tying-a-horse.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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