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I·정보/For horses·돌보기

쉼터shelter

케이트박 2016. 1. 13. 05:30

 

여름철 말들이 어떤 종류의 쉼터와 사용빈도에 관한 연구가 있다.

스웨덴 농업과학대학에서는

삼면이 막힌 곳이나 (A) 지붕이 있고 뒷면 윗부분만 가린 곳(B), 지붕 없이 삼면이 막힌 곳을

A와 B, A와 C를 조성해놓고 웜블러드 여덟마리를 풀어두고 이틀간 관찰을 했다.

 

낮에 벌레/파리를 쫓느라고 발을 구른다든지, 꼬리를 흔드는 것도 관찰하였는데

일곱마리의 말들은 A와  B 쉼터를 사용했고

A와 C를 선택하게 했을 때는 C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사용에 있어서 낮과 밤의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낮에는 삼면을 가린 A에서

파리를 쫓는 행위가 그냥 방목한 상태보다 훨씬 적었다고 한다.

 

말들은 쉼터를 선호했으나 물론 개인차가 있어

 툭 터진 곳에서 좋은 시계를 가지며 위험을 감지하려는 말들은 쉼터를 사용하지 않는 반면

마방에 익숙한 말들은 쉼터에서 안심을 한다고 생각이 되어진단다.

캐나다에서는 이런 쉼터를 반드시 제공하도록 법적으로 요구하고 있지는 않으나

자연적인 쉼터(나무, 수풀등) 가 있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http://www.ncbi.nlm.nih.gov/pubmed/2628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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