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와 포니

어릴 때부터 말을 가까이 하고 승마를 할 수 있다면 그건 행운 중에 행운이다.

포니클럽에서 이론과 실습을 배우면서 정기적으로 레슨을 받으면 최고.

우리가 기승을 배울 때 뒤로 젖히듯이 앉으라고 sit back! 얼마나 많이 듣는가.

무섭다고 움츠리면 떨어지기 쉽상인데 처음엔 그것이 못미덥다.

이 어린아이는 말이 갑자기 놀라 옆으로 뛰었는데도 잘 붙어있었다고 칭찬을 받았다.^^

얼떨결에 놀랄 새도 없이 일어난 일이라 어리둥절한 모양이다.

기승을 배울 땐 레슨을 보는 것만으로도 레슨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말 복지가 우선 되면서 안전한 환경에서 승마를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