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치프Chief라는 57세된 말을 보시라.
1960년 1월 19일 태어나서 사람을 한 번도 떨어뜨리지 않은 쿼터호스라고 한다.
주인이 어지간히 잘 돌본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 싸게 나온 퇴역경주마들은 대부분 스물도 못살고 죽는데
그건 아마 관리부실/생명을 경시하는 풍조 때문일 것이다.
싸게 샀다고 말의 생명도 싸게 여기는지 모르지만
말은 주인에 따라 "똥말"이 되기도 하고 명마가 되기도 한다.
말탓을 할 것이 아니다.
말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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