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Thoughts·승마인 생각

편자-필요악?

케이트박 2017. 9. 18. 06:26

필요악?



쇠편자에 관해서 불만인 것은 내가 편자를 뽑아낸 말들이 망가진 것에서부터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주면 이후 모두 훨씬 좋아졌다는 것이다. 더 튼튼한 구조와 유지하기 좋은 모양으로 새 발을 만들 수가 있었던 것이다. 몇몇 장제사들은 자신들이 돌보는 말들 중 몇년 동안 편자를 해도 발이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얘기를 들으면 나는 그렇다면 왜 편자가 필요하냐고 하는데 장제사들은 "맨발은 풀밭에 전시용으로 키우는 말들에게는 좋지만 운동을 하는 말들은 편자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항상, "몇년씩이나 장제를 해왔는데 편자가 필요한 말들도 있고 필요하지 않은 말들도 있다"고 한다. 편자가 필요한 말들은 편자 없으면 발이 온전치 못하다. 이것이 사실이다. 발이 건강하지 못한 것이다. 자신의 능력보다 더 높은 수준의 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 read chapter 6, Creating the Spectrum of Usability, in The Chosen Road by KC La Pierre ).  


이것은 어떤 마주,장제사 그리고 수의사들을 불편하게 한다. 그건 그들이 말을 돌보는 것이 아니라 말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말들이 고통을 받지 않도록 편자를 하여 인도적인 결정을 했다고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믿고 있다. 여기서 "필요악"이라고 종종 말하게 되는 것이다. 이 접근 방식과 믿음체계에 내가 갖고 있는 문제는: 이 "편자를 뺄 수 없는 말"이라고 불리는 말들의 편자를 뽑아주고  편자를 계속 하는 바람에 보이지도 않던 (그리고 제벽이 갈아져서 망가진 모양이 감춰지던) 부서지고 망가진 조직들을 자라게 하는데 몇달 (또는 몇년)간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제대로 발모양이 되고 마주들에게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 교육을 시키는데는 몇년이 걸린다.  나는 바닥,동작,먹이,삭제빈도 그리고 기승방법, 다른 말들과 같이 노는 법까지도 바꾸도록 격려를 해준다. 이것은 몇퍼센트의 마주들에게 해당이 되는데 말들이 튼튼하고 건강한 맨발을 갖도록 필요한대로 라이프스타일을 바꾸는 것이다.


쉽지 않은 일이고 몇년에 걸쳐 문제가 생길 때마다 고쳐야 하기도 하지만 해답은 항상 라이프스타일에 더 있다.  이런 이야기는 하기 어려운 것이고 장제사들은 라이프코칭까지 비용을 받지는 않는다.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스케줄을 유지하려는 장제사는 사람들을 고치려는 시간과 인내가 없으며 사람들도 대부분 고치려고 하지 않는다. 단지 말을 타고 문제를 잊어버리고 싶어한다. 그래서 장제사를 고용한다. 장제사는 이것을 알고 편자를 잘 유지하도록 해준다. 말이 기승이 되면 모두 만족한다...말만 제외하고.


잘 알려진 장제사가 쓴 어떤 것을 읽은 적이 있는데 자신이 돌보는 약 70퍼센트의 말이 맨발이며 다른 30퍼센트의 말이 편자를 한다고 했다. 편자는 "필요악"이라고 말하며 그정도면 좋은 숫자라고말했다. 내 경험으로 보면 이런 숫자들은 비슷하다: 70퍼센트의 마주는 말을 듣고 모래를 들여오는데 다른 30퍼센트의 마주는 자신들의 책임을 지적하면 화를 낸다. 개인적으로 나는 자신의 말들에게 나쁜 선택을 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지내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다. 몇년동안 되도록이면 빨리 이런 마주들을 제외하는 사업계획을 세워왔다. 나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다고 믿어주고 (가끔은 너무) 항상 고객들을 잃을 수는 없어서 말들에게 가장 좋은 발을 줄 수 있도록 자신들의 할 일을 하는 마주들을 먼저 스케줄에 넣는다.  이런 말들이 가장 좋은 발을 갖게 되며 계속해서 좋아진다. 결과를 말하자면, 나는 성공률을 계속 올려주는 적은 숫자의 마주들이 있다.


솔직히 말해, 가고 싶지 않은 발이 엉망인 말들이 있는 구조센터에도 가서 일을 한다. 그곳 관리사들은 말들이 이용을 당한 말들을 보고 슬퍼하는 사람들인데 거긴 자금도 부족하고 일이 넘치는 곳이다. 감정적으로도 파산되어 계속 개선이 되도록 요구하는 필요한 변화를 줄 비용이 없어 슬프게도 나의 차선 리스트에 올라가게 되었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유지하지만 가져야 할 건강하고 아름다운 발굽을 가질 수 없다. 내가 기부를 할 돈이 없어 근처의 구조센터에서 삭제를 무료로 해주곤 했다. 거기서 아주 나쁜 발굽을 고치는 것을 배웠고 내가 늘 요구하는 것들 없이 없이도 하는 것을 배웠다.  

하지만 그정도의 레벨의 서비스를 무료로 해주기 위한 일들이 내 허리와 은행잔고 그리고 나에게 비용을 지불하는 고객들이 받는 서비스에 무리를 주게 되었다.  슬픈 일은, 이런 말들은 발이 좋아졋도 삶이 더 나아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들이 더 오래 말똥을 밟고 서있도록 해주고 별로 할 일이 없이 작은 감옥에 지내는 것을 도울 뿐이었다. 가끔 오는 방문자들에게 이런 말들이 어떤 방치와 학대의 끔찍한 일에서부터 구조가 되었는지 하는 이야기를 해주는 것 정도다. 매일 그런 소리를 듣는다고 생각해보시라.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말이다. 나는 그것이 지옥이라고 생각한다.  몇년간 매 6주마다 갔던 구조된 말들이 몇 있는데 내가 해줄 수 있는 정도의 편안한 상태로 만드는데 커다란 변화를 주지 못했다. 그 슬픈 클럽에 멤버십만 가지고 있게 됐다고 느껴지고 왜 어떤 좋은 말들은 그렇게 망쳐져야 하는지 종종 의문스럽다. 


진심으로 편자가 좋은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 (아마 나쁜 맨발 삭제와 말이 저는 것을 봤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재고하기를 권한다...악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데이빗 렌드르빌David Landreville 페이스북 포스팅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957919654451512&set=a.1384658025111014.1073741825.100007004891239&type=3&theater



'Horse & People·말과 사람 > Thoughts·승마인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이 먹는 건초 아끼지 말아요  (0) 2017.11.26
세상에 나쁜 말은 없다  (0) 2017.09.19
말에게 드는 비용  (0) 2017.09.17
말조련  (0) 2017.02.21
동물학대  (0) 201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