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이 아까우면 말을 살살 달래서 타고 그래도 안될 것 같으면 얼렁 내려와야지
말이 싫다고 하는데 너는 말이니까 복종해!하고
말이 하는 이야기(신체언어)는 듣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강요만 하면 위험천만.
올리베이라 제자인 도미니크 선생도 이거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내려오심.
(동영상은 말이 뒤집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보여준다.)
말을 어거지로 다루지 말아야 할 이유
말이 가만히 있는다고 때리고 우습게 여기는 사람은
자기보다 힘이 좋은데 순해서 참고 있는 운동 파트너의 콧털을 건드리는 사람.
말이 뒷발로 일어나게 하는 것을 멋있고 말을 잘 다룬다고 생각하여 부러워하는 사람도 바부탱이.
그런걸 가르치는 사람은 남에게 무책임한 사람.
마방에서 놀란 말이 밀쳐서 쇄골과 늑골이 부러져 철심을 박은 친구도 있다.
하물며 말 아래 깔려서야...
말을 존중해야 만수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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