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장으로 출퇴근 하는 물개는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다.
동네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성격 아주 좋은 강쥐.
온 세상이 다 자기 집이다.
사람도 강쥐도 성격이 밝고 적극적이면 사랑을 받기 쉬운 것 같다.
오늘은 날씨가 좋았던 모양이다.
말들도 강쥐도 따스한 햇살에 앉아 졸았다나...
동물들이 주는 행복을 모르면 그만큼 행복감이 적을 것이다.
하지만 사랑은 책임이 따르는 일, 사랑도 공짜는 없는 모양이다.
...아 있지. 얘들이 사랑해주는 거, 지구가 공짜로 돌봐주는 거...
강쥐는 사람을 보면 좋아라 반겨주는데 그렇게 기쁘게 반겨주지 않는 말들은 왜 키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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