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지관리 봄이 되면 마장이 겨울잠을 떨치고 일어나 꽃단장을 한다. 지루하고 추웠던 겨울, 봄비를 맞고 새싹이 움트더니 하나 둘 꽃불이 살아난다. 작년에 수없이 심었던 꽃들이 다 어디갔는지 다 다시 나오려는지 모르겠다. 채송화가 잔뜩 피어 참 예뻤는데 아직 보이지도 않는다. 나올까? 오늘은.. Horse & People·말과 사람/Kate's Barn·케이트마장 201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