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의사소통 지난 해 12월말 있었던 일이다. 여느 때처럼 말을 타고 산길을 걷고 있었다. 아무생각없이 느긋하게 한 바퀴 돌고 오는 길이었다. 한 손에 고삐를 길게 쥐고 또 한 손은 채찍을 들고 팔을 늘어뜨린채 말이 가는대로 함께 가고 있었다. 바로 앞에 내리막길을 지나면 골프코스를 가로질러 바.. LEARN·배우기/basic training·기본훈련 2005.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