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 & People·말과 사람/RDA·재활승마

조마삭

케이트박 2010. 3. 27. 00:39

말을 정규적으로 조마삭을 해서  스스로 후구를 이용해서 가볍게 운동하도록 훈련하면 좋다.

고개를 너무 올리지도 땅에 내리지도 않고 걸음이 가볍게 춤응 추듯 일정한 페이스를 가지고 운동하도록 한다.

후레쉬 해서 기운이 넘치거나 무서워서 빨리 뛰려고만 하면 채찍을 내려놓고 조마삭을 시키는 사람은 몸에 긴장을 빼고

느긋한 자세로 말이 긴장을 풀고 좋은 페이스를 찾아 안정되게 운동할때까지 기다려준다.

최대 이십분 이상 조마삭 하지 않는다.

원이 작을수록 땅이 단단하거나 모래가 깊을 수록 말의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간다.

말의 다리에 무리가 간다며 조마삭을 아주 안시키는 교관도 있는데 어떤 친구는 타지도 않고 조마삭만 한다.

조마삭도 그 자체로 좋은 훈련이지만 잘해야 도움이 되고 효과가 있지 뺑뺑 돌린다고 좋지 않다.

오히려 다리에 무리가 가고, 이유없이 뛰어야 하는 것으로 말이 이해하면 좋지 않다.

말이 조마삭 훈련에 익숙하면 동영상의 말처럼 힘도 들이지 않고 쉽게 릴렉스한 상태에서 운동시킬 수 있다.

 

 

 말의 몸을 잘 보면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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