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마, 교감의 예술의 2판 인쇄가 끝났다.
초판 1,000권이 다 팔려 일 년만에 다시 다듬어 내었다.
승마인구가 많지 않아 처음엔 정규적으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숫자를 생각하여
약 250권 정도만 팔릴 거라 생각했는데 첫달에 500권이 나가서 외외였다.
소소히 꾸준하게 팔리는 모양이다.
내용이 바뀐 것은 없고 종이 때문에 초판보다 조금 더 두꺼워졌다.
처음에 사진파일을 찾지 못해 못 넣었던 샤론의 사진을 넣었다.
지금은 공부하느라 승마를 못하지만 학업을 끝내고 오면 다시 승마를 할 것이다.
이 책이 나오고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남동생도 내책을 읽고 승마를 시작했다는 것이 가장 의외의 사건이었다.
말을 타고 십년이 지나면 열정이 조금 식을 것이나 새로운 것을 모색하면
즐겁게 승마를 이어갈 수 있다.
말을 타는 것보다 훈련하는데 관심이 더 생기기도 하고
말그림을 그린다던지 말에 관련된 다른 즐거운 일을 찾게 될 것이다.
항상 같은 일만 하지 말고 꾸준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우리나라도 승마문화가 더욱 풍성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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