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sey Books·승마서적/Other books·다른 책들

철학자와 늑대

케이트박 2012. 11. 21. 19:46

 송숙희 샘이 읽으라 주신 책.

읽다가 내려 놓은 사이 이모님이 먼저 다 읽으셨다.

마크 롤랜즈 지음, 강수희 옮김, 추수밭

철학자와 늑대

철학을 가르치는 교수 마크가 자신이 12년을 데리고 있던 늑대와 살며 느끼고 생각했던 것들이

마음에 와닿고 공감가는 부분이 많다.

여러가지가 있어 다시 한 번 읽으며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데 가장 먼저는 영장류로서의 인간에 대한 생각

그리고 동물과의 관계에 있어서 "소유가 아닌 보호"라는 개념이다.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