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삭을 하러 준비할 때 장비가 잘 갖추어졌는지 살펴본다.
조마삭 캐비슨은 광대뼈 아래로 두 손가락만큼 거리에 코끈이 와야 되고
코끈을 뺀 굴레가 그 위에 씌워진다.
고삐는 돌돌 말아 턱끈으로 통과시켜 잠그고 조마삭시에 흘러내려 밟히지 않게 한다.
캐비슨은 목에 하는 것이 아니라 턱에 맞추어 한다.
조마삭 긴줄은 캐비슨 가운데 고리에 연결하여 쓴다.
사이드레인은 이렇게 복대끈에 통과시키고
사이드레인은 안장 D고리에 걸어둔다.
참고로 사이드레인은 말이 편하게 서있을 때
주먹 하나 정도 공간을 주면 대강 맞는다.
또는
귀가 시작되는 곳에서 약 5센티미터 정도 간격을 떼고
사이드레인 고리가 닿을 정도 거리면 된다.
등자는 말아올려 조마삭시 배로 내려와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도록 하고
부츠를 신겨 다리를 보호해준다.
그래도 말이 예민해서 등자가 흔들려 말이 놀랄 것 같으면
덧복대(over-girth)를 해서 고정시키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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